제품 전반의 주요 언어 지원 통해 네이티브 AI 역량 강화

[아이티데일리] 서비스나우는 대화형 인공지능(AI) 플랫폼 기업 패시지AI(Passage AI)에 대한 인수 계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인수를 통해 서비스나우는 자사의 딥러닝 AI 역량을 강화한다. 또한 ‘서비스나우 비주얼 에이전트(ServiceNow Virtual Agent)’, ‘서비스 포털(Service Portal)’, ‘워크스페이스(Workspaces)’ 등 자사의 신규 인터페이스를 포함한 제품 전반과 ‘나우 플랫폼(Now Platform)’에 대한 주요 언어 지원 시기를 앞당길 계획이다.

데부 차터지(Debu Chatterjee) 서비스나우 AI 엔지어링 담당 수석 디렉터는 “패시지AI의 기술은 뛰어난 워크플로우 경험을 통해 직원 및 고객 경험을 강화하고자 하는 서비스나우의 비전을 더 빠르게 달성하도록 도울 것”이라며, “모든 주요 언어가 지원되면 기업 전반의 업무가 보다 원활하게 진행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서비스나우는 2020년 1분기 말까지 패시지AI의 인수를 완료할 예정이다. 상세한 인수 조건은 공개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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