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데일리]

 

클라우드 보안, 콘텐츠 악성코드 무해화, 블록체인 등 신기술로 대응

지란지교시큐리티(대표 윤두식 www.jiransecurity.com)는 모기업인 주식회사 지란지교에서 지난 2014년 독립법인이자 보안 솔루션 전문기업으로 출범했다. 따라서 지란지교시큐리티의 역사는 지란지교가 설립된 지난 1994년부터라고 할 수 있다. 올해로 26년여 째 정보보안 솔루션 전문기업으로 성장 발전해 오고 있는 지란지교시큐리티는 ▲콘텐츠 악성코드 무해화(CDR) ▲메일보안 ▲문서보안 ▲모바일보안 등을 중심으로 비즈니스를 펼치고 있다. 즉 스팸메일차단과 APT 대응 솔루션인 ‘스팸스나이퍼/스팸스나이퍼APT’, 문서중앙화 솔루션인 ‘다큐원’, 보안파일서버 솔루션인 ‘오피스하드’, 통합 모바일보안 솔루션인 ‘모바일키퍼’ 등의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이 같은 제품 라인업을 바탕으로 전 산업군에 걸쳐 4,000개 이상의 고객을 확보하고 있다.

지란지교시큐리티는 지난해 대교의 ‘눈높이러닝센터 태블릿 관리 시스템(MDM, Mobile Device Management) 구축 및 고도화 사업’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 또한 이메일 보안 기술력과 블록체인을 결합한 블록체인 기반 이메일 아카이브 시스템인 ‘제이볼트 체인(JVault CHAIN)’을 출시하기도 했다. 이 제품은 이메일 보안 기술력과 블록체인을 결합한 기업용 블록체인 상용 서비스이다. 즉 이메일 내용의 기록, 분산관리, 고유 키(Key) 값을 통한 권한 증명이 가능한 블록체인 기반 이메일 아카이브 시스템이다. 특히 이 제품은 블록체인의 불변적 속성을 이용해 원본 테이터의 위변조 방지는 물론 기업 간 이메일 거래 내용에 대한 무결성 검증이 가능하다고 한다.

한편 지란지교시큐리티는 MDM 교체 수요 및 신규 수요를 창출하기 위한 전략으로 EMM(Enterprise Mobility Management)으로 솔루션 기능을 확대해 나가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또한 클라우드 보안 서비스(SECaaS), 콘텐츠 악성코드 무해화(CDR), 블록체인 등 신기술에 대한 선도적 R&D 투자를 지속하며 IT보안시장 변화에 빠르고 유연하게 대응하고 있다. 지난 2005년부터 일본 시장에 진출했고, 주 공략 제품은 ‘스팸스나이퍼(2006년 일본 출시)’, ‘메일스크린(2011년 일본 출시)’ 등 메일보안 솔루션이라고 한다.

 

‘스팸스나이퍼AG', 4천개 구축으로 검증된 이메일 통합보안 솔루션

지란지교시큐리티의 대표적인 수출 제품은 ‘스팸스나이퍼AG’이다. 이 제품은 악성메일과 메일 서버 공격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고, 외부로 발송 메일에 대한 모니터링을 통해 기업의 중요 정보 유출을 차단할 수 있는 이메일 통합 보안 솔루션이다. 주요 특징을 보면 ▲스팸/바이러스메일 차단 ▲파일 내 악성코드 무해화 및 재조합 ▲첨부메일, HTML 메일 차단 ▲HTML메일 차단 및 HTML 메일 텍스트화 등이다. 즉 듀얼 백신 적용한 스팸 및 바이러스메일의 필터링 기능을 제공해 스팸/바이러스메일 차단하고, 마이크로소프트의 오피스 제품에 포함된 매크로 및 PDF에 포함된 자바스크립트(JavaScript)를 제거해 파일 내 악성코드를 무해화 시킨다는 것이다. 또한 첨부파일이 있는 메일이나 HTML 메일을 강제 차단하고 메일 차단 시, 수/발신인에게 알림 메시지를 발송한다는 것이다. 이밖에 HTML 메일을 강제로 텍스트화해 악성 매크로 실행 및 피싱 위험 있는 URL을 차단시킨다고 한다.

 

지란지교시큐리티는 일본 시장 공략을 위해 현지에 적합한 제품을 개발 공급한다고 한다. 예를 들어 일본 총무성 지자체 컴플라이언스 지침에 따른 충족, 예를 들어 CDR(Content Disarm & Reconstruction) 기술을 적용시켰고, 첨부 문서 내 악성코드로 활용 가능한 액티브 콘텐츠 영역 탐지 및 원천 제거 후 재조합했다고 한다.

지란지교시큐리티는 또 스팸메일 차단, 이메일 오송신 방지(발신메일보안), 첨부파일 무해화 이메일 등을 통합한 보안 솔루션을 공급하고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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