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1 퍼펙트 케어 서비스 실시…고객 불편 줄여

[아이티데일리] 에이서는 지난해 말부터 올해 초까지 서비스센터 전용 홈페이지를 개설하고 카카오톡 플러스친구 채널을 오픈 한데 이어 30일부터 ‘411 퍼펙트 케어(perfect care)’ 서비스 등 고품질 고객서비스를 선보이고 국내 모니터 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에이서가 공개한 고객서비스 개편 사항 가운데 하나인 ‘411 퍼펙트 케어’는 자사 게이밍 브랜드인 ‘프레데터(Predator)’ 등 프리미엄 제품에 적용될 예정이다.

이 서비스는 고객이 에이서 공식 서비스센터로 A/S 접수 후 4시간 안에 서비스센터 측에서 직접 모니터 제품을 수거함은 물론, 제품 수거 후 업무일로부터 1일 이내 수리가 완료되지 못할 경우 교환도 해준다. 단 서울과 경기지역에 한해 실시된다. 서울과 경기를 제외한 지역에서는 실시간 원격지원과 카카오 상담서비스, 택배 픽업서비스 등이 진행된다.

또,한 구매 후 에이서 홈페이지에 등록한 모니터 제품에 한해 서비스 보증기간을 기존 1년에서 총 3년으로 연장해 고객이 보다 오랜 기간 동안 안심하고 모니터 제품을 사용하도록 했다. 특히 고객이 직접 서비스센터에 내방해 접수한 경우 희망 고객에 한해 수리기간 동안 리퍼 모니터 제품을 대여해 고객 불편을 줄였다.

아울러, 프리미엄 모니터 모델과 일부 제품에만 적용되던 ZBD(무결점 정책)를 LCD 패널이 탑재된 모든 모니터 모델에 적용함에 따라 구매 후 1달 이내 제품에 불량화소(명점 또는 휘점이 1개 이상, 암점이 3개 이상)가 발견될 경우 패널 또는 제품을 교환 받을 수 있다.

에이서 관계자는 “에이서는 차별화된 서비스의 일환으로 프레데터 등 프리미엄 제품에는 A/S 발생 시 4시간 이내 픽업 서비스 시행을 결정했다”며 “2020년 목표는 뛰어난 제품 기술력을 바탕으로 게이밍 모니터 전 세계 시장점유율 1위에 걸맞은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해 고객 불만 없애는 것은 물론 그에 상응하는 고객만족도를 달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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