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마인즈 프로젝트 소개, 패밀리사 사업 사례 발표 등 국내 AI 생태계 발전의 장 마련

▲ 최홍섭 마인즈랩 부문 대표가 에코마인즈 밋업 행사에서 발표를 진행하고 있다.

[아이티데일리] 마인즈랩(대표 유태준)은 국내 인공지능(AI) 생태계를 위한 두 번째 ‘에코마인즈 밋업(Meet-up)’ 행사를 지난 21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에코마인즈 밋업은 ▲AI 플랫폼 ‘마음AI’ 최신 엔진 ▲에코마인즈 엑셀러레이팅 프로그램 ▲에코마인즈 예비 패밀리사 진행사항 ▲에코마인즈 패밀리사 사업 사례 등을 소개하는 자리다. 이날 행사에는 AI 도입에 관심있는 스타트업 대표 50여 명이 참석했다.

권택준 네오코믹스 대표는 에코마인즈 패밀리사의 사업사례 발표를 진행하며 “마인즈랩의 음성합성 기술을 통해 다양한 콘텐츠에 더빙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AI 기술을 앞세워 국내외 시장을 장악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마인즈랩은 이번 에코마인즈 밋업에서 B2C 시장으로 외연을 확장하고 있는 자사의 현황에 대해 설명하며 ‘보이스앨범(Voice Album)’ 서비스를 소개했다.

최홍섭 마인즈랩 부문 대표는 “‘보이스 앨범’은 마인즈랩의 최신 음성합성 기술을 기반으로 소중한 사람의 목소리를 보관하여 언제든지 꺼내서 들을 수 있는 AI 감성 서비스”라며, “스타트업 종사자 및 예비 창업자 뿐만 아니라 AI 기술이 필요한 일반 고객에까지 AI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마인즈랩이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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