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파트너 생태계 통합한 ‘컨커 서비스 파트너’ 발표

[아이티데일리] SAP컨커는 국내 고객들의 늘어나는 ‘컨커’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국내 SI 파트너 및 SAP ERP 전문 파트너사들과의 파트너십을 확대했다고 21일 밝혔다.

새롭게 발표된 ‘컨커 서비스 파트너(Concur Service Partner)’는 기존의 ‘컨커 구축 파트너(Concur Implementation Partner)’와 ‘컨커 컨설팅 파트너(Concur Consulting Partner)’로 구분돼 있던 파트너를 하나로 통합했다. 대기업 중심의 대형 SI 기업뿐 아니라 중소기업까지도 ‘컨커 클라우드 서비스’를 도입해 재무 분야 디지털 혁신을 도모할 수 있는 파트너 생태계를 새롭게 구축했다는 설명이다.

현재 삼성SDS, 두산디지털이노베이션, 현대오토에버, 롯데정보통신 등이 ‘컨커 서비스 파트너’로 활동하고 있다. BSG파트너스는 기존 SAP ERP 고객 및 중소기업 고객을 위해 SAP컨커와 파트너십을 체결, SAP컨커의 신규 시장 발굴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PwC컨설팅코리아는 SAP컨커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재무 프로세스 컨설팅을 제공하고 있다.

이선우 SAP컨커 국내 비즈니스 총괄은 “SAP컨커는 지난 2017년 한국 시장에 진출한 이래 해외 지사를 보유한 그룹사는 물론, 글로벌 시장으로 비즈니스를 확장하고 있는 중견기업 및 중소기업으로까지 확장되며 꾸준히 비즈니스를 성장시켜오고 있다”며, “새롭게 바꾼 파트너 생태계를 바탕으로 더 많은 국내 기업의 경비처리 분야에서의 혁신을 달성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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