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WS 클라우드포메이션 서드파티 리소스 제공업체 프레임워크에 ‘포티게이트-VM’ 통합

 

[아이티데일리] 포티넷(한국지사장 조원균)은 아마존 웹 서비스(Amazon Web Services)의 보안을 더욱 강화하기 위해 ‘포티넷 동적 클라우드 보안 솔루션’을 확장했다고 13일 밝혔다.

포티넷은 최근 발표된 ‘AWS 클라우드포메이션 서드파티 리소스 제공업체 프레임워크(AWS CloudFormation third-party resource provider framework)’와 ‘포티게이트-VM(FortiGate-VM)’을 통합했다. 더불어 AWS WAF를 지원하는 포티넷 매니지드 룰셋(ruleset)을 제공한다.

포티넷의 클라우드 보안 솔루션은 아마존 가상사설클라우드(Amazon Virtual Private Cloud, Amazon VPC) 잉그레스 라우팅(Ingress Routing) 향상 기능을 지원하고 있다. 포티넷은 이러한 통합을 통해 모든 클라우드 환경을 보호하겠다는 비전이다.

포티넷은 AWS 기반의 광범위한 통합 보안 솔루션 세트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추가 보안 계층을 제공하며 클라우드 기반 애플리케이션 구축 시에 유연성과 신뢰도를 지원한다. 포티넷의 AWS 기반 통합 솔루션의 특징은 ▲아마존 VPC 잉그레스 라우팅 기능 지원 ▲AWS WAF를 위한 매니지드 룰 제공 ▲‘포티게이트-VM’과 ‘AWS 클라우드포메이션 서드-파티 리소스 제공업체 프레임워크’ 통합 등이다.

이러한 기능들은 포티넷이 올초 발표한 AWS 마켓플레이스에서 이용 가능한 ‘포티웹 클라우드 WAFaaS(FortiWeb Cloud WAF-as-a-Service)’에 추가된 사항이다.

존 매디슨(John Maddison) 포티넷 CMO 겸 제품 총괄 선임 부사장은 “클라우드는 많은 비즈니스-크리티컬한 이점을 제공한다. 그러나 클라우드를 성공적으로 운영하기 위해서는 최적의 보안 솔루션을 구축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기업들이 점점 더 많이 AWS를 활용함에 따라, 클라우드 기반의 사이버 보안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한 우리의 협업은 기업들의 보안을 더욱 강화화면서 클라우드가 제공하는 모든 이점을 보다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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