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상 멘토링 플랫폼 ‘기블’ 운영 지원…사회적 활동 전개 확대

▲ 플러스코프의 온라인 화상 교육 서비스 플랫폼 ‘기블’

[아이티데일리] 곰앤컴퍼니(대표 이병기)는 소셜벤처 플러스코프(대표 김인지)와 영상서비스 기술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지난 7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플러스코프는 교육 서비스 플랫폼 ‘기블(Gible, Give+Enable)’을 운영하고 있다. ‘기블’은 선진국에서 은퇴한 시니어들이 아프리카 청소년들에게 외국어 교육 및 멘토링을 하는 실시간 화상 온라인 플랫폼이다. 은퇴한 시니어들에게는 봉사활동의 기회를 제공해 사회적 고립과 외로움을 해소하고, 아프리카 아이들에게는 외국어 실력을 향상시키고 세계관을 넓힐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곰앤컴퍼니는 플러스코프의 서비스 운영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영상 서비스와 관련된 기술적인 측면에서 적극적인 지원을 제공한다. 올해 더욱더 폭넓은 사회적 활동을 전개해 나가기 위한 중요한 시작점이라는 설명이다.

곰앤컴퍼니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은 교육과 영상 기술 융합을 통한 사업적인 경쟁력 향상은 물론, 사회 문제 해결을 통해 사회에 긍정적인 울림을 만들어 낼 수 있으리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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