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 10세대 i7 프로세서 및 AMD 라이젠 4000 시리즈 프로세서 탑재 모델로 구성

▲ 에이서가 공개한 ‘스위프트 3’

[아이티데일리] 에이서는 ‘CES 2020’서 인텔의 아테나 프로젝트 인증을 받은 노트북 ‘스위프트(Swift) 3’ 2종을 공개했다고 10일 밝혔다.

‘스위프트 3’은 울트라슬림 노트북으로 성능과 휴대성을 높인 모델이다. 특히, 메탈 바디로 디자인적 측면을 부각시킨 ‘스위프트 3(SF313-52/G)’는 0.63인치(15.95mm)두께와 1.19kg의 무게로 휴대성을 극대화했다. 또한 스크린과 바디의 비율이 83.65%에 이르며, 슬림 베젤과 sRGB 색영역 100%를 지원하는 13.5인치(34.29cm) 디스플레이가 탑재됐다.

‘스위프트 3(SF313-52/G)’은 아테나 프로젝트 인증 제품으로 인텔 10세대 i7 프로세서와 엔비디아 최신 그래픽카드가 탑재됐으며, 최대 16시간 지속 가능한 배터리가 장착됐다. 30분 충전으로 최대 4시간 사용할 수 있는 급속 충전 기능도 지원된다. 또한 지문인식기를 통한 ‘윈도우 헬로’ 기능을 지원하며 USB 타입C 포트, 썬더볼트 3, USB 3.1 Gen2 포트, 디스플레이 포트 등 다양한 입출력 단자를 통해 빠른 데이터 전송속도를 제공한다.

‘스위프트 3(SF314-42)’은 1.2kg 무게와 15.95mm 두께의 울트라슬림 노트북으로 메탈 바디를 통해 내구성을 높였다. 7나노미터(nm) 공정과 젠(Zen) 2 코어 아키텍처를 핵심으로 하는 AMD 라이젠 4000 시리즈 프로세서와 최대 16GB LPDDR4x 램과 최대 512GB SSD가 탑재돼 실행속도를 향상시켰다. 아울러 ‘윈도우 헬로’와 ‘웨이크 온 보이스(Wake on Voice)’ 등 첨단 편의 기능도 지원한다. 이번 공개된 ‘스위프트 3’ 신제품 2종의 국내 출시는 미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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