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연구소가 최근 정보보호 안전진단 서비스(ASAS)를 출시하고 본격적인 시장 공략에 나섰다.
정보보호 안전진단 서비스는 전자상거래 업체가 안정적으로 인터넷 비즈니스를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전산 인프라에 대한 보안점검과 내부감사, 모의해킹 등을 통해 보안 현황과 개선방안을 제시하고 보안 사고를 예방하도록 지원한다. 이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은 사전 점검으로 보안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다.
ASAS의 특징은 내부 감사, 보안 정책 감사를 비롯한 7개의 종목과 이코노미(1회), 베이직(연 4회), 디럭스(연 12회) 등 3개의 주기, 방문 점검, 원격 점검, 전화 상담 등 3개의 유형 중 업체의 특성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안철수연구소 김철수 부사장은 “보안은 사후처리가 아닌 사전 대비가 중요하다. 정보보호 안전진단 서비스를 통해 보안 위협을 미리 점검해 적절한 대책을 마련하면 기존 고객과 신규 고객의 신뢰를 얻을 뿐 아니라 기업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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