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철 대표, “아시아 넘어 세계로, 클라우드 솔루션 리더될 것”

▲ 정철 나무기술 대표는 7일(현지 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20에서 “세계 시장에서 클라우드 솔루션 리더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아이티데일리] “나무기술은 현재 클라우드를 더욱 지능형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나무기술 정철 대표는 7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IT·가전 전시회 CES 2020에서 칵테일 클라우드 4.0을 공개하며 이같이 말했다. 정철 대표는 디지털전환 시대를 선도하는 클라우드 솔루션 글로벌 리더로 도약하겠다는 포부도 밝혔다.

주력제품인 칵테일 클라우드는 기업이 클라우드 네이티브 플랫폼을 도입해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디지털 플랫폼(PaaS)으로 멀티클라우드 및 인공지능(AI), 스마트시티 구축 경험이 반영된 제품이다. 특화된 애플리케이션 중심 클라우드 플랫폼으로 글로벌 경쟁에서 수준 높은 기술력을 입증하며 빅데이터·AI 기술을 고도화시켜 입지를 더욱 견고히 하고 있다.

클라우드 전문 기업인 나무기술은 ICT 기술과 시장 패러다임이 하드웨어 중심에서 소프트웨어로 재편돼 가는 과정에서 클라우드 기술을 특화시켜 토종 클라우드 플랫폼 전문기업으로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정 대표는 “글로벌 추세에 따라 이제 국내 시장에서 클라우드 전환이 본격화 되는 단계에 도달하고 있다”며,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되면서, 클라우드와 빅데이터 비중이 함께 커질 것”이라며 클라우드 시장 전망에 대해 낙관했다.

정 대표는 이어, “매년 두자리 수로 매출 성장을 지속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디지털 전환을 적극 지원하는 글로벌 IT 기업이 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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