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리 간소화 및 제품 등록, 라이선스 제어 등 지원하는 ‘캡처 클라우드 플랫폼’ 선봬

 

[아이티데일리] 소닉월(한국 지사장 신용훈)은 ‘캡처 클라우드 플랫폼(Capture Cloud Platform)’을 통해 보안 관제 서비스 공급업체(MSSP)들의 계정 관리, 제품 등록, 라이선스 제어, 실시간 사용자별 위협 분석을 지원한다고 6일 밝혔다.

MSSP는 소닉월 ‘캡처 클라우드 플랫폼’이 제공하는 상호 연동형의 엔드-투-엔드 보안 플랫폼으로 서비스를 강화할 수 있다. ‘캡처 클라우드 플랫폼’은 MSSP들이 사이버보안 생태계의 관리 감독, 가시성, 관리를 간소화할 수 있도록 돕는다.

소닉월은 MSSP를 위해 설계된 관리 대시보드 ‘마이 워크스페이스(My Workspace)’를 선보였다. 싱글사인온(SSO)을 활용해 소닉월 ‘캡처 시큐리티 센터(Capture Security Center)’에 접근할 수 있는 ‘마이 워크스페이스’는 복잡한 관리형 보안 서비스 업무를 간편하고 더욱 효과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를 통해 MSSP는 신속하게 신규 고객을 지원하고, 멀티 테넌트를 구축하고 관리할 수 있으며, 역할 기반의 액세스 제어를 통해 다양한 고객 환경을 간편하게 관리하고 운영할 수 있다.

이와 더불어 MSSP들은 위험 관리, 거버넌스, 컴플라이언스를 위해 설계된 ‘글로벌 매니지먼트 시스템(Global Management System(GMS) 9.2’를 통해 소닉월 방화벽, 무선 보안, 보안 이메일, 원격 사용자 등을 배치 관리할 수 있다. GMS는 전문 서비스 자동화(PSA) 도구인 ‘커넥트와이즈 매니저(ConnectWise Manager)’와 통합돼 자동화된 지원 티켓팅, 시스템 알림 및 페일오버, 자산 동기화 등을 위한 단일 포털 경험을 제공한다.

또한 MSSP들은 또한 ‘소닉월 애널리틱스(SonicWall Analytics)’를 통해 고객 네트워크 트래픽을 파악하고, 브랜드화가 가능한 맞춤식 보고 기능을 통해 고객별 위험 레벨을 모니터링할 수 있다.

소닉월을 새로 접했거나 현재 베타 프로그램을 사용하는 MSSP들에게는 유연한 방식의 월 과금 옵션이 제공될 예정이다. 소닉월은 현재 파일럿 프로그램을 통해 ‘캡처 클라이언트(Capture Client)’ 및 ‘클라우드 앱 시큐리티(Cloud App Security)’에 대한 종량제(pay as you go) 모델을 제공하고 있으며, 연내 다양한 제품 및 서비스로 확대 적용할 예정이다.

빌 코너(Bill Conner) 소닉월 CEO는 “MSSP는 목표를 가지고 공격을 가해오는 오늘날의 사이버 위협으로부터 엔터프라이즈 및 SMB들을 보호함으로써 소닉월의 파트너 기반을 확장하는 데 필수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지속 성장세에 있는 소닉월은 세계에서 가장 규모가 큰 파트너 및 유통업체들과 긴밀하게 협력해 사이버 범죄자들이 노리는 목표를 효과적으로 보호해야 하는 과제의 간소화를 위해 입증된 관리형 보안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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