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체크카드, 계좌번호 등록해 간편 결제로 즉시 충전 가능

▲ U+알뜰모바일이 ‘선불 충전 앱’을 출시했다.

[아이티데일리] U+알뜰모바일(미디어로그 대표 임장혁)은 선불요금제 이용자의 충전 편의성을 향상시킨 ‘선불 충전 애플리케이션’을 출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선불 충전 앱 출시로 선불요금제(요금을 선결제 후 이용하는 휴대폰 요금제) 이용자는 오프라인 대리점에 방문하거나 PC에 접속할 필요 없이 언제 어디서든 간편하게 선불요금을 충전할 수 있다. 안드로이드 플레이스토어와 앱 스토어에서 ‘U+알뜰모바일 선불충전’ 앱을 다운로드 받으면 바로 사용이 가능하다.

가장 큰 특징은 편리함이다. 신용/체크카드 또는 계좌번호를 한 차례만 등록해 놓으면 언제든지 비밀번호 입력만으로 즉시 결제가 이뤄지며(간편결제 기능), 정기 자동결제 기능도 지원된다. 대리점이나 은행이 아닌 가까운 CU, GS25, 세븐일레븐, 씨스페이스 등 전국 편의점 매장에서 현금으로 요금을 충전할 수도 있다. 또 복잡한 회원가입 절차 없이 휴대폰 문자 인증만 하면 이후부터는 비밀번호 입력만으로 로그인이 가능한 ‘간편로그인 기능’이 적용됐다. 이용기간 만료 시점 마다 자동 푸시 알림 서비스를 제공, 충전 타이밍을 놓치는 실수를 방지할 수도 있다.

선불요금제의 주요 고객인 외국인들을 위해 9개의 외국어(영어, 중국어, 몽골, 태국, 캄보디아, 베트남, 우즈베키스탄, 네팔, 미얀마)를 지원하는 것도 특징이다.

김영수 U+알뜰모바일 MVNO 사업부 담당은 “이번 선불 충전 앱 출시로 선불요금제 이용자들의 사용 편의성이 획기적으로 높아져 신규가입자 유치는 물론 기존가입자의 이용기간 확대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앞으로도 고객지원서비스를 업그레이드하고 다양화해 더욱 고객 편의성을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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