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기술 협업 통해 모바일 스트리밍 서비스 선봬

▲ 펄어비스가 SKT와 함께 CES 2020에서 ‘검은사막 모바일’ 스트리밍 서비스를 시연한다.

[아이티데일리] 펄어비스(대표 정경인)는 오는 7일부터 열리는 세계 IT/가전 박람회 ‘CES 2020’에서 ‘검은사막 모바일’의 모바일 스트리밍 서비스를 시연한다고 밝혔다.

펄어비스는 SKT의 주요 파트너로 CES에 참여한다. 관람객들은 SK 공동 전시관에서 SKT의 워치&플레이(Watch&Play)를 통해 ‘검은사막 모바일’의 스트리밍 서비스를 체험해 볼 수 있다.

SKT와 기술 협업을 통해 개발된 모바일 to 모바일 스트리밍 서비스는 저사양 디바이스에서도 완성도 높은 게임 퀄리티와 향상된 그래픽이 특징인 ‘검은사막 모바일’을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외에도 펄어비스는 지난 9월, SKT와 MS의 5G 기반 클라우드 게임 공동사업 간담회에서 검은사막을 MS 클라우드 게임 플랫폼 ‘엑스클라우드’ 게임으로 공개한 바 있다.

김경만 펄어비스 CBO(최고사업책임자)는 “클라우드 및 스트리밍 기술 관련해서 다양한 글로벌 파트너사와 협업하고 있다”며, “이번 검은사막 모바일 스트리밍 시연을 통해 로우 앤드 디바이스 시장에서도 많은 이용자들을 만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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