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비 비전 및 HLG 등 여러 HDR 형식에 대해 1,152개 로컬 조광 제어 및 지원 가능

▲ 에이수스가 출시한 4K HDR 모니터 ‘프로아트 PA32UCX’

[아이티데일리] 에이수스는 32인치 4K HDR 전문가용 모니터 ‘프로아트(ProArt) PA32UCX’를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프로아트(ProArt) PA32UCX’은 최대 1200Nit 밝기와 미니 LED 백라이팅으로 선명하고 상세한 시각적 정보를 제공하도록 설계된 모니터다. 돌비 비전(Dolby Vision), HLG 및 HDR-10을 비롯한 여러 HDR 형식에 대한 1,152개 구역의 로컬 조광 제어 및 지원을 통해 디테일한 영상을 경험 할 수 있다.

특히, 전문가용 모니터답게 ‘프로아트 PA32UCX’은 비디오 편집 및 사후 제작에 사용할 수 있도록 전체 색 스펙트럼을 제공한다. ‘퀀텀-닷(Quantum-dot)’ 기술은 시네마 표준 DCI-P3 컬러 게이머를 지원해 보다 사실적인 색상을 구현하며, 하이엔드 비디오 편집 및 포스트 프로덕션을 위해 99% DCI-P3, 99.5% 어도비 RGB, 89% Rec. 2020, 100% sRGB 및 Rec. 709의 색상을 제공한다.

‘프로아트 PA32UCX’는 화면의 여러 부분에서 밝기 및 크로마(색상) 변동을 방지하기 위해 95% 균일성을 보장하는 기술도 포함됐으며, 윈도우 OS뿐만 아니라 맥OS 모두에 대해 인증된다. 사용자는 다양한 고급 설정을 선택해 최적의 색 정확도를 달성하고 모니터의 스칼러 통합 회로 칩에 모든 색 매개변수 프로필을 다시 쓸 수 있다.

‘프로아트 PA32UCX’는 돌비 비전을 지원하는 PC 디스플레이로써 높은 시각적 업무와 세밀한 색 표현을 요구하는 콘텐츠 제작자에게 적합하며 돌비 비전 HDR은 밝기, 대비, 색상, 디테일로 엔터테인먼트 경험을 혁신해 스토리텔링이 살아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프로아트PA32UCX’에는 에이수스 스마트 HDR 기술이 탑재돼 여러 HDR(High Dynamic range) 형식과 여러 PQ 곡선을 지원하며, 하이브리드 로그 감마(HLG)를 통해 BBC의 아이플레이어 및 다이렉TV를 포함한 방송 및 위성 TV를 지원한다.

작업의 효율을 높이기 위해 듀얼 썬더볼트 3, 디스플레이 포트 및 3개의 HDMI 2.0 포트를 포함해 다양한 연결 옵션을 제공하며 베사홀을 통해 사용자의 편의에 따라 사용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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