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B세이퍼’ 접근제어 기술 접목해 개인정보 접속 기록 관리

 

[아이티데일리] 피앤피시큐어(대표 박천오)는 라이나생명에 개인정보 접속기록 관리 솔루션 ‘인포세이퍼(INFOSAFER)’를 공급했다고 2일 밝혔다.

라이나생명의 개인정보 접속기록 관리 솔루션 사업은 강화된 행안부 개정 고시에 대응하기 위한 사업으로, 관련 규정 준수와 기술지원 체계를 중요하게 평가했다.

피앤피시큐어는 DB접근제어, 시스템 접근제어, 시큐어OS, 계정관리 등을 개발하는 통합 접근제어 솔루션 전문기업이다. 이번에 공급한 ‘인포세이퍼’는 DB접근제어 솔루션인 ‘DB세이퍼’의 원천기술이 접목돼 DB에 직접 접속해서 대량의 개인정보를 조회할 수 있는 사용자의 개인정보 접속기록을 관리할 수 있으며, 또한 접속기록 생성 시 다양한 DB 분석을 지원한다.

이러한 원천 기술들은 개인정보 접속기록 관리의 핵심으로 지난 2019년 6월 행안부 개정 고시 내용 중 핵심인 ‘정보주체정보’ 식별과 DB내의 정확한 개인정보 ‘테이블과 필드’를 자동으로 확인할 수 있는 기반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개인정보처리자의 가장 큰 불편사항으로 개인정보 필드가 지속적으로 생성/삭제/변경되면서 개인정보 접속기록 관리 솔루션에 개인정보 접속기록이 남지 않아서 솔루션을 도입하고도 감사에 지적당하는 문제에 대한 대응방안을 제시한다.

라이나생명의 관계자는 “보안솔루션 중에서도 ‘개인정보 접속기록관리 솔루션’은 도입 후 개인정보 접속기록 및 정보주체정보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 하기 위해 제조사의 안정적인 기술지원 체계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김상헌 피앤피시큐어 이사는 “‘인포세이퍼’는 개인정보가 존재하는 테이블 필드를 자동 스캔하는 기능을 이용해, 오탐을 없애고 관리의 효율성을 높여 실무자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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