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정보통신기술사협회 13대 협회장으로 선출된 백형충 협회장이 당선 소감을 말하고 있다.

[아이티데일리] 한국정보통신기술사협회(협회장 백형충)는 26일 서울 역삼동 과학기술회관에서 제13대 회장 선출을 위한 대의원 회의를 열어 백형충 회장을 선출하고, 사실상 연임을 확정했다.

백형충 회장은 지난 4년 간 협회의 내실을 다지기 위해 “소통하는 협회, 건전한 협회, 신뢰받는 협회”를 위해 노력한 점을 각 기수 대표자인 대의원들로부터 신임을 받아 협회장으로 선출됐다.

백형충 회장은 당선 소감에서 “공약사항의 충실한 이행하고 사회공헌활동을 다양화하며 4차 산업혁명의 핵심인재로서 기술사의 소임을 강화하는 협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또한 “좋은 협회는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라, 만들어가는 것이다. 국내 최고의 전문가 1,700명의 회원들과 함께 좋은 협회를 함께 만들어가자”고 당부했다.

한국정보통신기술사협회는 정보처리 및 통신 분야 ICT기술사를 중심으로 1995년에 설립, 현재 정보관리, 컴퓨터시스템응용, 정보통신기술사, 전자응용기술사 등 1700여 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장애인, 청소년, 대학생 대상 사회 봉사활동과 정보⸳통신 기술 관련 자문 및 감리 업무를 비롯해 법원의 요청에 의한 정보⸳통신 기술 분쟁에 대한 심리 지원, 공공기관의 업체 추천 의뢰에 따른 우수 업체 선정 및 추천, 정보⸳통신 유관 부처 장관이 위탁하는 업무 수행 등을 통해 국가 ICT 분야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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