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데일리] 블록체인 분야의 가장 큰 상 중 하나인 DPA(Decentralized People's Awards) 2019 (이하 DPA2109) 시상식에서 황정환(루이황) 댑스토어 대표(사진)가 블록체인 게임, PC/모바일 분야 올해의 인물로 선정됐다.

20일 토큰포스트 주최로 서울 강남 임피리얼팰리스서울에서 개최된 시상식에서 황대표는 블록체인을 몰라도 쉽게 댑을 사용할 수 있는 댑토털 마켓플레이스 ‘댑스토어(dAppstore)’를 오픈한 공로를 인정받아 본 상을 수상했다. 댑스토어는 사용자들이 디센터넷의 오시리스 브라우저와 연계하여 손쉽게 원클릭으로 댑을 실행하고 플레이할 수 있는 플랫폼이다.

이 상은 후보자 추천을 거쳐, 웹사이트를 통한 대중 투표 50%와 심사위원단 투표 결과 50%를 반영하는 심사로 진행되며, 블록체인 플랫폼 Delegacy 의 블록체인 공중 솔루션을 이용해 NEM 블록체인 상에 이름이 기록된다.

황 대표는 수상소감에서 “누구나 고민하는 블록체인의 대중화를 가장 먼저 실현시킬 수 있는 플랫폼”이라고 댑스토어와 오시리스를 소개하며, “현재 베타 테스트 에 7만명이 참여하고 있으며, 이중에 2/3이 해외 유저인 것이 가장 큰 장점”이라고 밝혔다.

황 대표는 또 “션킴 대표와 함께 미국과 싱가폴에 보안기능을 부여한 오시리스 브라우저 무료 VPN 서비스도 출시할 예정”이라며 “궁극적으로 누구나 꿈꾸는 웹상의 자유를 실현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DPA는 블록체인미디어연합, 블록체인 미디어 토큰포스트, 코인리더스, 글로벌 유명 경제지 이코노타임즈 등이 주최하는 블록체인 분야 가장 권위 있는 상 중의 하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