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 1,050MB/s 읽기 속도 구현해 기존 USB 대비 최대 7.5배 빠른 속도 제공

▲ 아스크텍이 출시한 ‘마이크론 크루셜 X8 포터블 외장 SSD’

[아이티데일리] 아스크텍은 1,050MB/s의 초고속 전송속도를 제공하는 ‘마이크론 크루셜(Crucial) X8 포터블(Portable) SSD’를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마이크론 크루셜 X8’은 PCI-E NVMe 인터페이스 기반으로 차세대 3D 낸드(NAND)를 탑재해 성능과 내구성을 높였다. 최대 1,050MB/s의 읽기 속도를 구현한 드라이브로, 타사 외장 SSD와 비교하면 최대 1.8배, 기존 휴대용 USB 대비 최대 7.5배 빠른 속도를 제공해준다.

특히, 동영상 및 대용량의 데이터를 빨리 처리할 수 있어 사용자의 작업 시간을 크게 단축해준다. 또한, 용량은 500GB, 1TB 용량으로 구성됐으며, 일반 외장 하드에 비해 작은 크기와 150g의 가벼운 무게로 휴대가 간편하다.

‘마이크론 크루셜 X8’은 윈도우, 맥, PS4, 엑스박스, 크롬북 등 다양한 장치와 호환을 할 수 있다. 특히, 안전한 데이터를 위해 윈도우 백업, 맥 타임 머신, 윈도우 비트로커 투 고 등과 같은 타사 보안 솔루션 SW 프로그램을 사용할 수 있으며, 사진과 동영상 및 파일을 안전하게 백업 또는 암호화를 할 수 있다.

더불어 마이크론에서 지원하는 ‘크루셜 스토리지 이그제큐티브(Executive)’ SW를 통해 구체적인 드라이브 상태 및 수명 정보 등으로 SSD를 쉽게 관리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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