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버전 설치만으로 원스토어 접속 가능

▲ 블루스택이 원스토어 탑재 버전을 출시했다.

[아이티데일리] 블루스택(대표 Rosen Sharma)은 모바일 게이밍 플랫폼 ‘블루스택’ 자체적으로 원스토어를 탑재한 버전을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에 따라 ‘블루스택’ 실행 시 홈에서 원스토어 아이콘을 바로 확인해 실행할 수 있다. 이전처럼 복잡한 방식으로 원스토어 및 원스토어 출시 모바일게임을 설치할 필요가 없어진 것이다.

이와 함께 매크로 커뮤니티 활성화를 위한 기능도 추가됐다. ‘블루스택’에 접속해서 아바타를 생성 후 다른 이용자와 실시간으로 댓글을 주고받으면서 의견을 표출하고 피드백을 받아볼 수 있다.

블루스택은 이번 버전 출시를 기념해 오는 21일부터는 원스토어 기프트카드를 할인 판매하는 크리스마스 시즌 한정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조현선 블루스택 한국 대표는 “원스토어 버전 게임을 블루스택으로 쉽게 접속하고 즐길 수 있게 됐다. 이제는 보다 편리하게, 더욱 다양한 게임을 블루스택으로 즐겨보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블루스택은 이용자분들의 편의와 혜택을 위한 협업을 이뤄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재환 원스토어 대표는 “이번 협력을 통해 원스토어와 블루스택의 상호 시너지가 게이머들에게 더 큰 확장성을 가져다주길 기대한다”며, “단말의 제한과 국가의 한계를 넘어 모든 게이머들에게 가치를 주는 원스토어가 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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