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정보통신기술사협회 박정규 기술사가 ‘SW마에스트로 10주년 기념식과 10기 수료식’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아이티데일리] 한국정보통신기술사협회(협회장 백형충) 박정규 기술사가 19일 ‘SW마에스트로 10주년 기념식과 10기 수료식’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박정규 기술사는 지난 4년 동안 SW마에스트로 프로그램에서 미래의 대한민국 ICT 산업을 이끌어갈 청년들을 대상으로 정성과 열정을 다해 멘토링에 힘써온 공로로 장관 표창을 수상하게 됐다.

박정규 정보관리기술사는 ”SW마에스트로 멘토로서 이번 표창장을 수상하게 되어 큰 영광이다. 표창장의 의미를 잊지 않고, 앞으로 대한민국 ICT를 주도해 나갈 우리 학생들에게 최신 트렌드에 맞추어 더 나은 기술 서비스를 개척해 나가고, 글로벌 ICT 회사의 창업자와 견줄 수 있는 그런 인재를 양성시키는데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박정규 기술사는 한국정보통신기술사협회 기획총무위원회(위원장 이두형)에서 협회 주요 행사 및 안건에 대한 프로그램 구성 및 과정 진행에 참여했으며, 신임기술사 평생회원 연수 프로그램 강의 진행, 협회를 통해 진행하는 NCS 학습 모듈 집필 및 검토에도 참여했다.

한편 올해 10주년을 맞는 SW마에스트로는 SW 분야 최고 전문가(경력 10년 이상)들의 집중 멘토링과 심화학습을 통해 기술 역량과 창의력을 갖춘 최고급 소프트웨어 인재를 양성하는 과정으로, 2010년부터 10년간 총 1,006명의 수료생을 배출해 SW 업계에서 활약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주요 성과로는 10년간 배출한 수료생 기준으로 취업대상자(582명) 중 92.6%(539명)가 취업 또는 창업에 성공했고, 105개의 창업기업은 매출 확대 및 고용인원 증가 등 성공 사례도 점차 늘어나고 있다. 취업인원을 살펴보면 취업자 중 195명은 종업원 수 100인 이상의 SW전문기업(삼성전자, 네이버, 카카오 등)에 근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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