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의 기술 API 활용해 AI 서비스 개발…총 1천만원의 상금 및 서류전형 면제 혜택 제공

▲ 네이버가 다음달 20일까지 AI 해커톤 ‘네이버 AI 버닝 데이’ 참가자를 모집한다.

[아이티데일리] 네이버는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서비스를 개발하는 AI 해커톤 ‘네이버 AI 버닝 데이(NAVER AI Burning Day)’ 모집을 시작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해커톤은 AI나 개발에 관심이 있다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참가 희망자는 다음달 20일까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지원서를 제출하면 된다. 약 열흘 간 코딩테스트 및 기획안 검토가 포함된 온라인 예선을 진행해 상위 30팀이 본선에 진출하며, 이들은 춘천에 위치한 네이버 콘셉트 원(CONNECT ONE)에서 2박 3일간의 본선을 거쳐 최종 3개 우승팀을 선정하게 된다.

본선에 진출한 참가자들은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에서 제공하는 음성인식, 음성합성, 머신러닝, ‘파파고’ 등 다양한 네이버의 AI 기술 API를 활용해 앱이나 웹 서비스를 개발하게 된다. ‘네이버 클로바’, ‘네이버 지도’, ‘플레이스’, ‘UGC’,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 등 다양한 서비스의 현직 개발자들이 멘토로 참여해 실시간으로 멘토링을 지원한다.

최종 우승한 3개팀에게는 총 1,000만 원(1등 300만 원, 2등 300만 원, 3등 200만 원)의 상금 및 기념품이 지급된다. 또한 우수 참가자들은 ‘네이버 클로바’ 및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 조직에 입사 지원 시 서류전형이 면제되며, 참가 신청만 해도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 크레딧 20만 원을 지급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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