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데일리] 와이즈넛(대표 강용성)은 20일 개최된 ‘2019 제주 데이터 컨퍼런스’에 참가, ‘2019 중소기업 빅데이터 활용지원 사업(제주지역)’ 성과와 우수 활용 사례를 발표했다고 밝혔다.

‘2019 중소기업 빅데이터 활용지원 사업(제주지역)’은 지난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정보화진흥원(NIA)의 지원을 바탕으로 제주특별자치도청이 주최한 사업이다. 빅데이터 분석에 대한 수요는 있으나 기술, 인력, 자금 등의 부족으로 빅데이터 활용이 어려운 도내 소기업 및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맞춤형 빅데이터 컨설팅을 제공한다.

와이즈넛은 지난 2018년에 이어 2019년에도 해당 사업의 운영 위탁 기관으로 선정, 제주 지역에서 ▲한라산 ▲제우스 ▲두잉 ▲일해 등 4개 기업에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했다. 지난 19년 간 와이즈넛이 확보해온 자연어처리, 텍스트마이닝, 머신러닝 등에 대한 기술력과 빅데이터 분석 및 가공 노하우를 바탕으로 수요기업이 실제 비즈니스에서 직면하고 있는 어려움을 해소하고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강용성 와이즈넛 대표는 “지난 2018년에 이어 2019년에도 제주 지역 기업들을 대상으로 ‘중소기업 빅데이터 활용지원 사업’을 진행해 신제품 출시, 비즈니스 다각화, 매출 상승 등의 우수성과를 거뒀다”며, “오는 2020년에는 더 많은 제주지역 소기업, 중소기업이 비즈니스 이슈를 해결해 성공 모델을 창출할 수 있도록 심도있는 빅데이터 컨설팅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