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 경험 관리 플랫폼 ‘NPS 프리즘’ 공동 개발…국내 사업 확장 협력

▲ 정지택 베인앤드컴퍼니 서울사무소 대표(왼쪽), 이성열 SAP코리아 대표

[아이티데일리] 퀄트릭스는 글로벌 컨설팅 기업 베인앤드컴퍼니와 고객경험 관리 분야에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양사는 공동 개발한 경험 관리 플랫폼 ‘NPS 프리즘(NPS Prism)’의 한국 사업 확대를 위해 상호 협력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국내 고객 가치 제고를 위한 다양한 공동 사업 기회를 적극 모색한다.

올해 3월 출시한 ‘NPS 프리즘’은 고객의 충성도, 재구매율 등을 나타내는 순추천고객지수(Net Promoter Score)를 바탕으로 고객 경험의 혁신을 도모하는 플랫폼이다. 소비자가 브랜드를 경험하는 개별 상황을 심층 분석하고, 이를 바탕으로 고객 경험 제고를 위해 실행 가능한 인사이트를 제공한다.

이성열 SAP코리아 대표는 “점점 더 많은 기업들이 경험 경제 시대의 도래와 고객 경험 관리의 중요성을 느끼고 있다”며, “베인앤드컴퍼니 서울사무소와의 포괄적인 협력을 통해 기업들이 소비자의 피드백을 깊이 분석하고, 이에 기반한 실제적인 인사이트로 고객 경험 개선에 나설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정지택 베인앤드컴퍼니 서울사무소 대표는 “퀄트릭스와 협력해 공동 개발한 ‘NPS 프리즘’을 국내 기업들에게도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시장에서 검증된 고객 충성도 향상을 돕는 다양한 서비스를 국내 기업들에게도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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