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무능력 중심의 SW 개발 인재 양성에 ‘맞손’

▲ 이형열 한국스마트정보교육원 대표(왼쪽), 한정훈 투비소프트 교육서비스팀 팀장

[아이티데일리] 투비소프트(대표 조강희, 오명식)는 한국스마트정보교육원(대표 이형열)과 ‘SW 개발인력 육성을 위한 산학협력 및 교육용 SW 기증 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한국스마트정보교육원은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개발자, 웹(모바일) 개발자, 하이브리드 웹앱 개발자, 분석·설계 전문가 과정을 보유한 SW전문개발자 양성 기관이다. 지난 2015년부터 3년 연속으로 고용노동부 우수훈련기관으로 지정된 바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투비소프트는 자사의 UI·UX 개발도구 ‘넥사크로플랫폼17’, ‘엑스플랫폼’ 일억 이천만 원 상당을 기증했다. 향후 투비소프트와 한국스마트정보교육원은 해당 분야의 전문개발자를 적극 양성하며 SW 산업 발전 및 전문화에 협력할 계획이다.

조강희 투비소프트 대표는 “IT 및 SW 분야에서 교육기관과 산업체의 동시발전을 도모한다는 점에서 뜻을 같이할 수 있어서 기쁘다”고 말했다.

이형열 한국스마트정보교육원 대표는 “서로가 보유하고 있는 인적, 교육적, 기술적 분야의 전문성을 교육과 연계해 이론과 실무를 겸비한 전문인력 육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투비소프트의 ‘넥사크로플랫폼’은 디바이스에 구애받지 않고 모든 IT 환경에 대응할 수 있는 UI·UX 통합 개발 플랫폼이다. 높은 개발 편의성과 생산성을 바탕으로 2,000여 개의 공급 레퍼런스를 확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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