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 1로봇 시대’ 열기 위해 기업 대상 RPA 교육 프로그램 더욱 확대

▲ 유아이패스코리아의 ‘아카데미 라이브’ 현장

[아이티데일리] 유아이패스코리아가 17일부터 이틀간 RPA를 접해보지 않은 사용자들을 위한 체험형 교육세션 ‘아카데미 라이브(Academy Live)’를 개최했다.

‘아카데미 라이브’는 조직의 구성원 누구든 직접 자동화 프로세스를 설계해 로봇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입문용 RPA 교육 및 실습 프로그램이다. RPA 개발 경험이 없는 사용자도 3시간 동안 간단한 업무를 직접 자동화하며 기본적인 RPA 활용법을 습득할 수 있다. 특히 개발 경험이 없는 현업들이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기능이 주제로 선정된다.

유아이패스는 올해 총 8회에 걸쳐 300여 명을 대상으로 ‘아카데미 라이브’를 진행했다. SK텔레콤, LG유플러스, 롯데 e커머스, 두산 등 기존 고객의 현업 담당자뿐 아니라 유아이패스와 MOU를 맺고 있는 연세대학교의 학생들도 ‘아카데미 라이브’에서 업무 자동화를 체험했다.

‘아카데미 라이브’의 체험형 실습 후 RPA에 대해 더 학습하고 싶은 사용자들을 위해, 총 80시간의 무료 RPA 코스로 자가 학습이 가능한 ‘유아이패스 아카데미(UiPath Academy)’를 온라인으로 제공한다. 유아이패스의 RPA 트라이얼 버전인 ‘커뮤니티 에디션’을 무료로 다운받아 사용할 수도 있다.

백승헌 유아이패스코리아 전무는 “올해 8회의 ‘아카데미 라이브’를 진행하면서 개발자가 아닌 사용자도 얼마든지 현업 RPA 전문가가 될 수 있다는 것을 직접 보고 느꼈다”며, “유아이패스는 사람과 로봇이 협업할 수 있는 ‘1인 1로봇’ 환경을 만들고, 조직의 업무 효율을 높이기 위해 ‘아카데미 라이브’를 보다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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