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3개 트랙, 16개 발표 세션으로 진행…클라우드, 게임, 검색 등 분야로 구성

▲ NHN이 IT 컨퍼런스 ‘NHN 포워드 경남·창원’을 개최한다.

[아이티데일리] NHN(대표 정우진)은 오는 26일 경남 창원에 위치한 그랜드 머큐어 엠버서더 호텔에서 경남지역 최대 규모의 IT 컨퍼런스 ‘NHN 포워드(FORWARD) 경남·창원’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경남·창원 컨퍼런스는 경남창원스마트산단사업단(단장 박민원)의 적극적인 유치 활동과 글로벌 IT 인재 양성에 힘쓰고 있는 인텔코리아(대표 권명숙)의 후원에 힙 입어 개최됐다.

‘NHN 포워드 경남·창원’은 지난달 27일 진행된 ‘NHN 포워드 2019’의 축소 버전으로, NHN이 걸어온 길을 기반으로, 그에 따른 다양한 기술 및 제공 서비스를 확인할 수 있다. 지역적인 한계 혹은 개인 사정으로 인해 서울 컨퍼런스 당시 참석하지 못한 참가 희망자와 경남 지역 기반의 IT 기업 및 관계자 약 500여 명을 대상으로 한다.

이번 컨퍼런스에는 총 3개 트랙에서 16개 발표 세션이 진행된다. ‘실용적인 프런트엔드 테스팅 전략’, ‘패션검색: 사진만 줘, 그 옷 찾아줄게’, ‘딥러닝, 너도 할 수 있어’ 등 서울 컨퍼런스 때 높은 인기를 모았던 핵심 세션만 선별했다. 분야별로는 ▲게임 ▲클라우드 ▲검색 ▲프런트엔드 등으로 구성됐다.

또한 경남 지역의 학생 및 주니어 개발자를 위한 ‘스몰 스텝’과 더불어, 인텔의 ‘클라우드가 이끄는 혁신과 전략’을 주제로 한 특별 세션도 진행된다. ‘NHN 포워드 경남·창원’의 참가 신청은 오는 20일까지 공식 홈페이지에서 진행된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이번 ‘NHN 포워드 경남·창원’ 개최를 통해 지역의 ICT기업 경쟁력이 향상되는 계기뿐만 아니라,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며 “경남창원스마트산단사업단의 적극적인 유치 노력에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NHN 관계자는 “‘NHN 포워드 경남·창원’을 시작으로 경상남도, 창원시 등 지방자치단체와 협력하여 지역 IT 생태계 구축 및 인재 양성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며, “IT기술이 접목된 제조업 혁신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는 경남창원스마트산단사업단과도 적극 협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달 27일 진행된 ‘NHN 포워드 2019’에는 개발자 및 IT산업 관계자 약 2,000여 명이 참석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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