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년비 상시근로자 증가율, 청년 고용 증가율 등 근로자 처우 수준서 고득점 얻어

▲ 디딤365 사무실 내 마련된 복지 공간

[아이티데일리] 디딤365(대표 장민호)는 서울시 강소기업 지원사업의 하나로 서울산업진흥원(SBA)이 주관한 ‘고용환경 개선 실적 우수기업 인증사업’ 심사에서 레벨1 등급 3위에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2016년부터 진행된 ‘고용환경 개선 실적 우수기업 인증사업’은 서울소재 중소기업의 일자리 환경 개선과 청년-중소기업 간 불균형을 해소하고 청년 일자리 확대에 기여하기 위해 SBA와 서울시가 공동으로 마련한 사업이다. 올해도 심사 자격에 부합하는 70개 기업이 신청했으며, 현장실사 등을 진행한 결과 30개 기업이 최종 선정됐다.

최고 우수 등급에 선정된 디딤365는 1년간 전년대비 상시근로자 증가율, 청년 고용 증가율 등 상시근로자 고용 실적 및 상시근로자 처우 수준에서 고득점을 얻었다. 또한 경영역량 평가 분야와 기업 성장잠재력, 복지수준(복지포인트 연 100만 원 지원, 휴게실 개선 사업, 사내 문고 등)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상위 5개 기업에는 서울시가 근무환경 개선금을 지원하고 서울시장 명의 인증서를 수여한다. 또한 SBA는 환경개선 바우처 1,000만 원과 해외연수 기회를 제공하면서, 2020년도 하이서울브랜드 사용권 및 SBA 채용지원사업 우선 참가 기회 등을 부여한다. 이외에 서울신용보증재단은 중소기업 육성자금 지원 우대 혜택을 제공한다.

장민호 디딤365 대표는 “SW산업발전 국무총리 유공표창을 수상한 데 이어 서울시 고용환경 개선 실적 우수기업에도 선정되어 기쁘다”며 “내년에는 서울을 대표하는 하이서울브랜드 기업으로서 지속적인 청년 고용 창출과 일하기 좋은 근무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선정 소감을 말했다.

한편, 디딤365는 2005년부터 IDC를 운영한 코어 기술과 매니지드 운영 인력을 갖춘 클라우드 서비스 전문 기업으로 2019 멀티클라우드를 기반으로 공공기관·엔터프라이즈·교육기관·게임 등 고객이 요구하는 다양한 환경에 맞춰 클라우드 컨설팅, 마이그레이션, 보안, 유지보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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