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우드 마이그레이션, 데브옵스·애자일 등 최신 기술과 개발 문화 체험

▲ 오픈소스컨설팅 장용훈 대표(왼쪽), 최지웅 부대표

[아이티데일리] 오픈소스컨설팅(대표 장용훈)은 비즈니스 현장에서 필요한 최신 기술과 개발문화를 직접 경험해볼 수 있는 ‘열린기술공방(Sharing Technology Labs)’을 개소한다고 12일 밝혔다.

‘열린기술공방’은 단순 기술지원이 아니라 핸즈온 교육 방식을 통해 고객과 협업하는 모델을 제시한다. 고객은 업무 시스템을 직접 샘플링하고 이를 직접 시연해 봄으로써 파일럿 형태의 프로젝트 결과물을 만들어 낸다. 여기서 습득한 지식과 결과물을 가지고 회사로 돌아가 기술과 문화를 사내에 전파하게 된다. 기술 역량을 확보하고 내재화 할 수 있다는 점이 ‘열린기술공방’의 핵심 가치다.

특히 오픈소스컨설팅이 직접 고객사에 방문하는 것이 아니라, 독립된 공간을 제공해 고객이 필요할 때 언제든지 찾아오도록 구성했다. 개방된 지식 공유 공간을 통해 고객사 인프라 환경 구축과 솔루션 설치 및 트러블 슈팅 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여기서 쌓인 콘텐츠들은 단발성으로 끝나지 않고 재가공을 통해 기술 확산을 촉진시킨다.

‘열린기술공방’은 ▲프라이빗/퍼블릭 클라우드 마이그레이션 및 U2L(Unix to Linux) 서비스 ▲애자일 개발 방법론 가이드 ▲데브옵스 시뮬레이션 프로그램 ▲마이크로서비스 아키텍쳐(MSA) 컨설팅 ▲오픈소스 교육 등을 제공한다. 아키텍처 설계, 미들웨어, 클라우드 마이그레이션 등 각 분야의 전문 엔지니어가 일대일 기술 멘토링을 제공하며, 오픈소스컨설팅의 클라우드 마이그레이션 자동화 도구 ‘플레이스 로로(Playce RoRo)’를 활용해 안정적인 마이그레이션을 수행한다.

장용훈 오픈소스컨설팅 대표는 “공유는 기술 발전의 원동력으로, ‘열린기술공방’에서 쌓인 사례와 콘텐츠도 모두 공유할 것”이라며, “고객과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고객과 함께 성장하는 것이 ‘열린기술공방’의 궁극적인 목표”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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