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자적인 컨설팅 방법론 및 데이터 통합관리 솔루션 ‘데이터웨어’ 적용

▲ 엔코아가 아모레퍼시픽의 데이터 관리체계 프로젝트를 성공리에 마무리했다.

[아이티데일리] 엔코아(대표 이화식)는 국내 뷰티 기업 아모레퍼시픽의 데이터 관리체계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아모레퍼시픽의 빅데이터 활용을 위한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추진됐다. 엔코아의 독자적인 컨설팅 방법론은 물론, 엔터프라이즈 데이터 프레임워크(Enterprise Data Framework, EDF)와 데이터 통합관리 솔루션 ‘데이터웨어(DATAWARE)’ 등이 활용됐다.

또한 데이터 모델링 도구 ‘디에이샵(DA#)’, 메타 데이터 관리 시스템 ‘메타샵(Meta#)’ 등으로 프로젝트 구축 기간을 단축하고 비용을 절감시켰다. 해당 솔루션에는 데이터 표준 관리, 메타 데이터 관리 등 각 태스크별 생산성을 극대화하기 위한 자동화 기능이 탑재돼 프로젝트의 생산성 또한 제고할 수 있었다는 설명이다.

심형섭 아모레퍼시픽 데이터통합관리팀 팀장은 “아모레퍼시픽은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의 핵심인 데이터 거버넌스의 내재화를 목표로 이미 전문 DA(Data Architect) 조직을 구성하고 3년 이내에 전사의 모든 데이터를 체계화하기 위한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며, “이 과정에서 엔코아 솔루션의 활용으로 분산된 데이터 거버넌스 업무를 통합하고 효율화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번 프로젝트를 담당한 김범 엔코아 전무는 “아모레퍼시픽 프로젝트를 통해 엔코아의 데이터 컨설팅과 솔루션으로 클라우드 환경에서 안정적인 시스템 구축이 가능함을 확인했다”면서, “엔코아의 ‘데이터웨어’ 솔루션은 온프레미스(on-premise) 환경은 물론 클라우드 환경도 대응하는 통합 데이터 관리 솔루션으로 거듭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엔코아는 1000여개의 데이터 컨설팅 레퍼런스와 100여개의 대규모 데이터 관리 시스템 구축 레퍼런스를 확보하고 있다. 최근 독자적인 데이터 컨설팅 방법론과 ‘데이터웨어’ 솔루션을 단일한 서비스 플랫폼으로 제공하면서 공공·제조·유통·금융·통신 등 다양한 산업 분야의 데이터 관리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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