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 영수증 기반으로 법인카드 사용내역 관리…소요시간 절반으로 줄어

[아이티데일리] 비즈플레이(대표 석창규)는 법무법인 광장에 자사의 경비지출 솔루션 ‘비즈플레이’를 제공한다고 10일 밝혔다.

광장은 회사의 지속적인 성장에 따른 법인카드 사용량 증가로 인해 효율적인 자료 관리의 필요성을 느껴 ‘비즈플레이’를 도입했다. 도입 이후 법인카드 사용내역 확인 및 관리에 소요되는 업무시간이 기존의 절반 수준으로 줄었다는 설명이다.

‘비즈플레이’는 종이 영수증을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기반의 전자 영수증으로 대체하고, 사용 내역 확인부터 최종 결재까지 전체 경비지출관리 과정을 스마트폰과 PC로 실시간 처리할 수 있는 무증빙 경비지출관리 서비스다. 사용자가 PC나 모바일 앱에서 ‘비즈플레이’에 접속하면 법인 및 개인카드로 사용한 모든 영수증이 자동 수집되며, 수집된 영수증에 사용 목적만 입력하면 결의가 완료된다.

또한 부서별, 사용자별, 용도별, 카드별 등 총 8가지 보고서와 지출결의완료 보고서 등을 제공해 경비지출 현황을 한눈에 파악하고, 분석된 데이터를 바탕으로 경비지출의 투명성을 제고할 수 있다.

석창규 비즈플레이 대표는 “비용절감, 효율성 제고 등 다양한 효과에 힘입어 무증빙 경비지출 관리 솔루션 도입 기업들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며, “이번 법무법인 광장의 도입으로 법무시장에서도 그 효용성이 검증된 만큼, 경비지출 관리 솔루션이 해당 시장에서도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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