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사 임직원들 모여 개포동 구룡마을에 쌀과 연탄 지원

▲ 비아이매트릭스가 소외이웃에게 온정을 전달하는 이웃사랑 캠페인 행사를 진행했다.

[아이티데일리] 비아이매트릭스(대표 배영근)가 지난 7일 강남의 마지막 남은 판자촌인 개포동 구룡마을 어르신들을 위해 쌀과 연탄을 지원하는 ‘이웃사랑 캠페인’ 자원봉사를 진행했다.

비아이매트릭스는 매년 연말마다 임직원들이 모두 모여 송년회를 진행해왔다. 하지만 설립 15주년을 앞둔 올해 연말부터는 거동이 불편하거나 홀로 지내는 소외 이웃들을 돌아보고 함께 온정을 나누는 뜻깊은 사회 공헌활동으로 전사 송년회를 대체하기로 결정했다.

이날 비아이매트릭스 임직원들은 추운 날씨 속에서도 구룡마을에 연탄과 무농약 친환경 햅쌀을 전달했다. 한 사람이 겨우 지나갈 수 있는 좁은 골목길에서 서로의 손과 손으로 쌀과 연탄을 건네며 배달을 완료한 임직원들은 “오늘 우리가 전달한 연탄과 쌀로 구룡마을 어르신들이 겨울을 따뜻하게 지내실 수 있다고 들었다. 비록 날씨도 춥고 힘들지만 우리의 나눔으로 지역사회 주민들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보탬이 된 거 같아 보람 있었다”고 말했다.

배영근 비아이매트릭스 대표는 “비아이매트릭스가 그동안 고객사들로부터 받은 따뜻한 사랑을 지역사회의 이웃들에게 돌려주는 기회를 갖게 돼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비아이매트릭스는 소외된 지역과 취약계층을 찾아가 다양하고 진정성 있는 사회 공헌활동을 진행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연탄을 운반하고 있는 배영근 비아이매트릭스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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