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te Edge 솔루션’ 개발, 스마트팩토리 시장 확대

[아이티데일리] 나무기술이 자사 컨테이너 관리 플랫폼 ‘칵테일 클라우드’에 엣지 컴퓨팅 기능을 강화시켜 스마트팩토리 시장 외연 확대에 나선다.

나무기술(대표 정철)은 자회사 아콘소프트가 LS글로벌(대표 이익희)에 6억원 규모의 엣지 클라우드 플랫폼 ‘Lite Edge 솔루션’ 개발에 착수한다고 6일 밝혔다.

효율적인 데이터 처리를 위한 LS글로벌 Lite Edge 솔루션은 엣지컴퓨팅(Edge computing)아키텍처를 적용해 엣지 노드를 클러스터로 관리하며 애플리케이션 배포와 IoT 디바이스의 데이터수집을 효율적으로 할 수 있다.

LS글로벌은 본사와 그룹사에 인공지능, 사물인터넷(IoT), 빅데이터 등의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대비한 디지털 전환을 수행하고 IT 자원들에 대한 클라우드 중심의 새로운 디지털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

나무기술은 최근 금융권과 대기업, 공공 레퍼런스를 바탕으로 클라우드 플랫폼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춘 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 특히 지속적인 성장을 주도하고 있는 클라우드사업으로 연평균 두 자리 수의 매출 성장을 이어오고 있다.

나무기술 관계자는 “칵테일 클라우드는 글로벌 경쟁에서 수준 높은 기술력을 입증하며 빅데이터 및 인공지능(AI)기술을 고도화시켜 입지를 더욱 견고히 하고 있다"며, "엣지컴퓨팅과 인공지능(AI) 지능을 높인 신제품 ‘칵테일 클라우드 4.0’을  CES 2020에서 공개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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