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W 테스팅 서비스, 소프트웨어 공인시험성적서 등 SW 품질 확보 활동으로 산업 발전 기여

▲ 이영석 와이즈스톤 대표

[아이티데일리] 와이즈스톤(대표 이영석)은 지난 2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는 ‘2019년 소프트웨어 산업인의 날 기념식’에서 이영석 대표이사가 소프트웨어 산업 발전 유공자로 선정돼 국무총리 상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이영석 대표이사는 2002년 SW 산업 분야에 첫발을 내디딘 후 2007년 와이즈스톤을 설립해 SW 테스팅 서비스를 기반으로 SW 품질 컨설팅, 품질 관리 솔루션 제공, SW 공인시험성적서 서비스 등으로 사업을 확대했다.

이 대표는 지난 12년 간 다양한 품질 확보 활동을 통해 SW의 품질을 높이고 이슈 관리 시스템 ‘아울 아이티에스(OWL ITS)’를 개발하는 등 SW 산업 발전에 기여해 온 공로를 높이 평가받았다.

특히, 지난 2017년 11월 와이즈스톤 ICT 시험인증연구소를 설립하고 한국인정기구(KOLAS)로부터 국제공인시험기관으로 인정받았다. ICT시험인증연구소는 ISO/IEC 국제 표준에 의거해 전 분야 SW를 시험·평가해 그 결과를 공인시험성적서로 발급하는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최근 ICT시험인증연구소는 설립 1년 반 만에 국내 민간 기업 최초 SW 시험성적서 누적 발행 수 300건을 돌파했고, 지난달 국내 최초 데이터 품질 분야 국제공인시험기관으로 인정받았다.

이영석 와이즈스톤 대표는 “지난 12년간 SW 품질 확보 활동에 매진한 결과 매우 뜻 깊은 자리에서 큰 상을 받게 된 것 같다”며 “와이즈스톤은 다가오는 2020년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핵심기술로 손꼽히는 인공지능, 빅데이터, 블록체인 등 각종 기술 기반 SW의 품질을 높이는데 집중해 더욱 안전한 SW 중심 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소프트웨어 산업인의 날 기념식’은 SW 산업인의 위상을 고취하고 관련 산업 활성화의 계기 마련을 위해 개최되며, 매년 SW 산업 발전에 공헌한 유공자를 발굴해 포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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