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데일리] 에이서는 AMD 라이젠 5 프로세서를 탑재한 데일리 노트북 ‘아스파이어(Aspire) 5’를 국내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아스파이어 5’는 17.9mm의 두께에 슬림 베젤로 디스플레이 크기를 최대화했으며, IPS 광시

야각 패널과 AMD 라데온 베가 8 모바일 그래픽카드에 ‘플루이드 모션(Fluid Motion)’ 기술을 더해 역동적이고 생생한 화면을 제공해준다. 아울러 백라이트 기능도 탑재돼 어두운 환경에서도 쾌적한 사용이 가능하고, 2x2 와이파이와 기가 유선랜이 제공돼 빠르고 안정적인 네트워크 환경이 지원된다.

특히, ‘아스파이어 5’는 180도 힌지 기술이 적용돼 과제나 회의 등을 진행할 때, 주변 사람과 손쉽게 화면을 공유할 수 있으며, 최대 8시간 지속 가능한 배터리도 탑재됐다. 또한 스테레오 스피커를 통해 풍부하고 입체적인 사운드가 제공되며, 에이서 ‘블루라이트 실드’ 기술이 탑재돼 장시간 사용에도 눈의 피로감을 덜어준다.

아울러 15.6인치, IPS 풀 HD(1920x1080)로 USB 3.0포트, USB 2.0포트, HDMI 포트가 지원돼 주변기기와의 호환성도 높다. 이 외에도 숫자 키패드, 멀티제스처 터치패드, 블루투스 4.1 등 다양한 편의사양도 지원된다. ‘아스파이어 5’의 가격은 499,000원이다.

에이서 관계자는 “이번에 출시된 ‘아스파이어 5’의 핵심은 40만 원대라는 가격에 IPS 패널, 백라이트 키보드 등 다양한 편의사항을 갖춘 고성능 노트북을 구매할 수 있다는 점이다”라며 “수능을 마친 예비 대학생과 직장인 등에게 좋은 선택지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라고 말했다.

한편, 12월 4일까지 롯데닷컴을 통해 단독 진행되는 예약 판매 이벤트를 통해 메모리 8GB, SSD 무상 업그레이드가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