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KDN과 컨소시엄 구성, 전사 데이터 관리 체계 구축

▲ 비투엔은 최근 '한국전력공사 데이터 관리체계 구축 사업'을 수주했다. <사진>은 나주에 있는 한국전력공사에서 열린 착수보고회 모습.

[아이티데일리]데이터 기반 IT 전문기업 비투엔(대표 조광원)은 최근 '한국전력공사 데이터 관리체계 구축 사업'을 수주했다. 비투엔은 측은 성공적인 사업 수행을 위해 유사 사업 경험이 풍부한 전문인력 투입과 한국전력공사의 업무 이해도가 높은 한전KDN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이 사업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한국전력공사 데이터의 안정적 품질수준 확보 및 상호운용성 제고를 위한 전사 데이터 관리 체계 구축을 위해 추진되며, 향후 약 12개월에 걸쳐 진행된다. 비투엔컨소시엄은 한국전력공사의 에너지 전력분야 데이터를 체계적으로 관리, 운영할 수 있도록 데이터 관리체계 수립, 데이터표준화 및 모델 현행화, 데이터 품질관리와 비투엔 자사 솔루션 SMETA와 SDQ를 활용한 데이터 포탈을 구축하게 된다.

김문영 비투엔 총괄본부장은 "비투엔은 다년간 공공기관의 데이터 관리체계 운영 및 데이터 품질관리 구축 사업을 안정적으로 수행한 경험과 노하우를 최대한 살려 이번 사업도 성공적으로 수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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