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니지2M’, 130개 서버로 서비스 시작…12세 이용가, 청소년 이용불가 등급 선봬

▲ 엔씨소프트가 ‘리니지2M’ 및 ‘퍼플’을 공식 출시했다.

[아이티데일리] 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는 모바일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리니지2M’ 출시와 함께 크로스 플레이(Cross Play) 서비스 ‘퍼플(PURPLE)’의 베타 서비스(Beta Service)를 시작했다고 27일 밝혔다.

엔씨소프트는 총 130개 서버로 ‘리니지2M’ 서비스를 시작했다. 12세 이용가와 청소년 이용불가 등급으로 서비스한다. 특히 엔씨소프트는 그랜드 오픈과 양대 마켓 인기 1위 달성을 기념해 ‘10만 아데나’와 ‘아가시온 획득권’ 5개를 모든 이용자들에게 선물한다.

엔씨소프트는 ‘리니지2M’의 출시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출석 이벤트를 통해 ‘정령탄’, ‘방어구 강화 주문서’ 등의 게임 아이템을 지급한다. 또한 12월 11일까지 3차 전직을 완료할 경우 ‘생명의 돌’ 아이템 10개를 증정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12월 18일까지 게임 내 푸시(Push) 보상으로 ‘성장의 물약 10%’, ‘상급 클래스 획득권’, ‘상급 아가시온 획득권’ 등의 아이템을 제공한다.

한편 유저는 크로스 플레이 서비스 ‘퍼플’을 통해 ‘리니지2M’을 PC환경에서 플레이할 수 있다. 엔씨소프트는 퍼플에서 ‘리니지2M’을 1회 이상 실행하는 이용자들에게 ‘성장의 물약’ 아이템을 선물할 방침으로, 이번 이벤트는 12월 3일까지 진행된다.

엔씨소프트는 ‘퍼플’에 게임 플레이 화면을 친구들과 실시간으로 공유할 수 있는 라이브 스트리밍 등 다양한 기능을 업데이트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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