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 비전 딥 러닝 실습 및 MS 애저 기반 클라우드 딥 러닝 적용 법 등 트렌드 공유

[아이티데일리] 엔비디아(CEO 젠슨 황)는 글로벌 딥 러닝 인스티튜트(Deep Learning Institute, 이하 DLI) 파트너십을 맺은 마이크로소프트(MS), 한컴 MDS와 공동으로 ‘마이크로소프트 애저(Azure) 와 함께하는 엔비디아 DLI 데이’를 내달 13일 한국마이크로소프트 본사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엔비디아의 DLI는 인공지능(AI) 인력 양성과 생태계의 발전을 목표로 엔비디아가 전 세계적으로 진행하고 있는 AI 교육 프로그램으로, 딥 러닝에 대한 이론뿐 아니라 GPU 클라우드에서 실제 데이터를 학습시키며, 실전 문제를 해결해 볼 수 있는 핸즈온 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DLI 데이’에서는 컴퓨터 비전에 대한 딥 러닝 실습 강의와 더불어, MS 애저(Azure)를 기반으로 클라우드에서 이미지 및 비디오 등 다양한 데이터에 딥 러닝을 적용하는 법을 다룰 예정이다. 또한, 딥 러닝의 필수 요소인 클라우드 컴퓨팅에 대한 최신 트렌드도 알아본다.

본 교육은 ‘컴퓨터 비전을 위한 딥러닝 기초과정(Deep Learning Fundamentals for Computer Vision)’과 ‘다양한 데이터 유형을 위한 딥러닝 기초과정(Fundamentals of Deep Learning for Multiple Data Types)’를 포함한 두 가지 세션으로 구성된다.

한편, 본 교육과정은 1년 동안 무료로 재수강할 수 있으며, 강의를 수강한 참가자에게는 엔비디아 ‘국제 인증서’가 수여된다. 12월 1일까지 등록 시 33%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교육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한컴MDS 아카데미’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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