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G, 오픈데이터, 빅데이터, 스마트시티 부문 공동연구 및 컨설팅, 인력 등 교류

▲ 김혜영 NIA 부원장(좌측)과 차이 우띠위왓차이 NECTEC 원장

[아이티데일리] 한국정보화진흥원(원장 문용식, 이하 NIA)은 태국 국립전자컴퓨터기술원(원장 차이 우띠위왓차이, 이하 NECTEC)과 ICT 분야 협력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혜영 NIA 부원장과 차이 우띠잇왓차이 태국 NECTEC 원장 등 양 기관의 대표와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토대로 ▲5G ▲오픈데이터 ▲빅데이터 ▲스마트시티 분야 국제협력 등 부문에서 양국 간 공동연구, 기술지원 컨설팅, 인력교류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특히, NIA는 올해 NECTEC과 함께 오픈데이터, 빅데이터, 스마트시티 등의 분야에서 워크샵과 컨퍼런스 등을 진행하며 양국 간 ICT 분야 협력에 관한 신뢰도를 쌓아왔으며, 태국의 지역현안 해결을 위한 ‘TCMAP(Thai Community Map and Analytics Platform) 분석 플랫폼 개발’ 신규 과제를 ‘EBC-K 프로젝트’로 지원하는 데에 기술 자문 등을 수행했다. ‘EBC-K 프로젝트’는 한국의 ICT를 전수하는 동시에 한국 기업의 해외 진출도 장려하는 프로젝트다.

김혜영 NIA 부원장은 “한국과 태국, 양국 정부 간 협력기반이 더욱 강화되고 있는 이 시점에 양 기관 간 MOU 체결이 시의적절하게 이뤄졌다”라며 “양 기관은 디지털 전환(Digital Transformation) 시대를 맞이해, 5G·AI·디지털포용·스마트시티 등을 위한 기술 및 정책 연구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기에, 금번 MOU를 통해 양국의 ICT 발전 및 국가정보화를 위한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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