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TP와 함께 ‘강원도 중소기업 빅데이터 활용지원 사업’ 성료

▲ ‘2019 데이터 매직 컨퍼런스’에서 발표하고 있는 김영래 와이즈넛 데이터사업부 이사

[아이티데일리] 와이즈넛(대표 강용성)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정보화진흥원(이하 NIA)이 추진하는 ‘2019 지역 중소기업 빅데이터 활용 지원사업(강원지역)’을 성료했다고 26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지역 중소기업의 빅데이터 활용 확산을 위해 추진하는 것으로, 지난 5월 강원도가 지원 대상 지역으로 선정됐다. 강원도 내에서 빅데이터 분석 수요는 있으나 기술, 인력, 자금 등의 부족으로 빅데이터 활용이 어려운 기업을 선정해, 중소 빅데이터 솔루션 기업과 함께 빅데이터 활용성과를 창출한다.

와이즈넛은 강원테크노파크(원장 김성인, 이하 강원TP)가 주관기관으로 있는 강원지역의 운영 위탁기관으로 참여했다. 강원 지역에 특화된 새로운 빅데이터 활용 성공 모델을 발굴하거나 우수한 빅데이터 솔루션 및 컨설팅을 제공해 비즈니스 경쟁력을 강화시킬 수 있도록 지원했다.

해당 사업에 따라 ▲빅데이터 활용을 원하는 수요기업과 빅데이터 분석 역량을 갖춘 솔루션 기업간의 ‘매칭데이’ ▲대상 수요 기업을 심의/확정하는 ‘선정평가회’ 등을 거쳐 최종 15개의 강원지역 중소기업이 선정됐다. 특히 ▲지원바이오 ▲씨월드 ▲강촌레일파크 ▲디카팩 ▲로움앤컴퍼니 등 5개 기업은 솔루션사로부터 받은 컨설팅을 비즈니스에 반영해 높은 성과를 거둬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한편 와이즈넛은 26일 서울드래곤시티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된 데이터 전문 컨퍼런스 ‘2019 데이터 매직 컨퍼런스’에 참가해, 이번 사업에서 도출된 지원바이오 및 씨월드의 우수 빅데이터 활용 성과를 소개했다. 아울러 김영래 와이즈넛 데이터사업부 이사는 해당 행사에서 ‘빅데이터! 간원도 지역산업의 힘이 되다’라는 주제로 발표했다.

강용성 와이즈넛 대표는 “강원도는 일찌감치 빅데이터 플랫폼 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자체 빅데이터 생태계 조성에 앞장서며 데이터 활용 및 산업 활성화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며, “와이즈넛은 19년간 빅데이터 분석 사업을 수행한 경험을 바탕으로, 중소기업들의 빅데이터 활용에 대한 요구사항을 수용하고 비즈니스 경쟁력 강화를 돕는 등 새로운 시장 창출에 총력을 기울여 지역 빅데이터 시장 확대에 앞장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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