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OG 제니스 II 익스트림, 스트릭스 TRX40-E 게이밍, 프라임 TRX40-프로 등 3종 모델

▲ 에이수스가 AMD 쓰레디리퍼와 호환되는 ‘TRX40 메인보드’ 시리즈를 출시했다.

[아이티데일리] 에이수스는 새로 출시된 ‘AMD 3세대 쓰레드리퍼’를 지원하는 ‘TRX40 메인보드 시리즈’를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에이수스는 ‘AMD 3세대 쓰레드리퍼’ 프로세서를 지원하는 ‘ROG 제니스 II 익스트림(Zenith II Extreme)’, ‘ROG 스트릭스(Strix) TRX40-E 게이밍’, ‘프라임(Prime) TRX40-프로(Pro)’ 등 총 3가지 모델로 출시된다.

‘ROG 제니스 II 익스트림(Zenith II Extreme)’은 ‘3세대 쓰레드리퍼’ 프로세서의 코어 성능 및 메모리 클럭 속도를 끌어올릴 수 있도록 설계된 제품이다. 또한, 향상된 전원부로 전문가뿐만 아니라 게이머가 요구하는 성능을 담아냈다. 특히, 탑재된 풀컬러 라이브대시(LiveDash) OLED 디스플레이는 POST코드, 시스템 정보를 쉽게 확인할 수 있으며, 직접 커스텀한 그래픽으로 출력 가능하여 다방면으로 유용하다. 특히 에이수스의 아우라 RGB LED를 메인보드 상황에 맞게 본인이 원하는 모습으로 연출할 수 있다.

또한, 16 페이즈 전원부로 구성돼 오버클럭킹도 수행 가능하다. 또한 안정적인 구동을 위해 메인 VRM 히트싱크의 2개의 세미-패시브 팬은 시스템 온도가 60도 이상일 경우 작동해 전원부 전반적인 온도를 안정적으로 유지한다. 5개의 M.2 슬롯과 PCIe 4.0 레인 4개를 지원해 광범위한 용량을 사용할 수 있다. 또한 SATA 포트8을 지원해 RAID 구성 및 초 대용량의 스토리지 구성으로 동영상 편집 등 대용량 데이터 기반의 작업이 가능하다.

특히, 인텔 I211-AT 기가비트 이더넷 컨트롤러, 블루투스 5.0 및 AX200 와이파이 6를 지원해 폭넓은 대역폭으로 네트워크 기반의 빠른 처리가 가능하다. 백패널에는 10Gps 광역폭을 지원하는 총 7개의 USB3.2 Gen2 포트가 탑재됐으며, 프론트패널에는 USB 3.2 Gen 2 커넥터 및 USB 3.2 Gen 1포트 4개 및 USB 2.0 헤더 3개가 지원된다.

‘ROG 스트릭스(Strix) TRX40-E 게이밍’은 히트싱크 위에 탑재된 2개의 세미-패시브 팬을 탑재했는데, 이는 CPU의 발열을 지속적으로 낮춰주며 프로쿨 II 전원 플러그와 솔리드 핀은 쓰레드리퍼 프로세서의 다중 코어에 보다 안정적으로 전원을 공급하고 커넥터를 효율적으로 냉각시켜준다.

아울러, 인텔 I211-AT 기가비트 및 2.5 Gbps Realtek 이더넷 컨트롤러가 탑재됐다. 블루투스 5.0을 지원하는 인텔 AX200 와이파이 6 어댑터 또한 지원해 쾌적한 네트워크 환경을 제공한다.

‘프라임(Prime) TRX40-프로(Pro)’는 3D 렌더링 및 영상 편집과 같이 멀티 코어 프로세서의 성능을 필요로 하는 전문가들에게 적합한 제품이다. 알루미늄 소재의 VRM 히트싱크로 구성돼 제품의 질뿐만 아니라 외형적인 면에서도 심미성을 높였다. 또한 16 페이즈 전원부 구성과 프리미엄 초크 및 컴포넌트로 구성되어 향상된 내구성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NVMe를 위한 3개의 M.2 슬롯을 지원하며 PCIe 4.0기반의 x4 대역폭으로 최대 7.88GB/s의 속도를 제공한다.

또한, 팬 엑스퍼트(Fan Xpert) 4 기능을 통해 메인보드에 탑재된 팬 모두 제어할 수 있으며 공랭을 포함해 수냉 냉각 헤더 세트도 탑재돼 수냉 시스템 구축에 용이하도록 설계됐다. 유선 연결은 인텔 I211-AT 칩을 통해 가능하며, 안정적인 기가비트 이더넷 환경을 제공한다.

에이수스 관계자는 “이번 출시하는 ‘TRX40 메인보드’ 시리즈는 AMD 3세대 쓰레드리퍼를 지원하는 경쟁력 높은 라인업이다”라며 “하이엔드 유저부터 초보자까지 다양한 스펙트럼의 사용자의 좋은 선택지가 될 수 있는 제품들이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아이티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