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20일부터 2월 7일까지 대학(원)생 대상 진행

[아이티데일리] 아이지에이웍스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이끌어갈 미래의 데이터 사이언티스트 발굴 및 양성에 나선다.

모바일 빅데이터 플랫폼 아이지에이웍스(대표 마국성)는 ‘2019 빅데이터 경진대회(Big Data Competition)’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오는 12월 20일부터 내년 2월 7일까지 약 7주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대회는 데이터 사이언티스트를 희망하는 대학(원)생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올해 처음으로 열리는 ‘2019 빅데이터 경진대회’ 주제는 ‘클릭률 예측(CTR Prediction)’이다. 아이지에이웍스가 출제하는 데이터 분석 문제를 가장 높은 정확도와 확률로 맞힌 참가자에게 수상의 영예가 주어진다. 출제되는 모든 문제는 암호화된 샘플링 데이터를 기반으로 제공된다.

이번 대회를 통해 참가자들은 세계적인 모바일 빅데이터 플랫폼 기업의 고도화된 데이터 분석 기술을 접하고, 방대한 규모의 데이터를 직접 다뤄볼 수 있다. 또한 빅데이터를 다루는 데이터 분석 전문가들의 실제 업무와 비슷한 상황을 연출해 미래의 꿈을 체험해볼 수 있다.

대회에서 우수한 역량을 발휘한 수상자 3팀에게는 총 상금 600만 원(대상 300만 원, 최우수상 200만 원, 우수상 100만 원)이 수여된다. 수상자는 추후 아이지에이웍스 데이터 부문 입사 지원시 서류전형 면제 혜택까지 제공한다.

참가접수는 25일부터 12월 13일까지 약 3주간 진행되며, 참가자격은 개인 또는 3인 이내 단체, 대학(원)생 또는 졸업 2년 이내의 일반인이다. 지원 방법은 아이지에이웍스 홈페이지 내 ‘2019 아이지에이웍스 빅데이터 경진대회’ 행사 배너를 클릭, 참가 신청서 다운로드 및 작성 후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마국성 아이지에이웍스 대표는 “대한민국의 데이터 산업을 이끌어갈 차세대 데이터 사이언티스트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유능한 인재 양성을 위해 이번 경진대회를 개최하게 됐다”며, “그 어느 때보다 데이터가 중요해지고 강력한 경쟁력이 되는 시대가 도래한 만큼, 빅데이터 전문가와 데이터 사이언티스트를 꿈꾸는 많은 인재 여러분의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아이지에이웍스는 이번 빅데이터 경진대회 외에도 데이터 산업의 인재 양성과 생태계 확대를 위해 다방면으로 활발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서울대학교 ‘그로스해커’ 학회와 산학협력을 바탕으로 데이터 분석 연구 및 알고리즘 개발을 진행해오고 있으며, 기업 내부 인턴십 프로그램을 통해 데이터 분석 및 전략 도출 역량 강화에도 노력하고 있다.

▲ ‘2019 아이지에이웍스 빅데이터 경진대회’ 안내문
저작권자 © 아이티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