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보호 공시 통한 대내외적 신뢰도 및 보안인식 제고 등이 수상 요인

▲ 임정립 NHN 정보보호 최고책임자(좌측 첫 번째)가 ‘정보보호산업 유공자 포상 시상식’서 수상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아이티데일리] NHN(대표 정우진)은 20일 양재 엘타워에서 개최된 ‘2019 정보보호산업 유공자 포상 시상식’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정보보호산업 유공자 포상 시상식’은 정보보호산업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및 유공기업을 선발·포상함으로써 공적을 치하하고 그 간의 노고를 격려하고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한 ‘정보보호산업인의 밤’의 메인 행사다.

NHN은 최고 영예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NHN은 정보보호를 위한 노력 및 정보보호 공시를 통한 대내외적 신뢰도 및 보안인식 제고 등을 통해 정보보호 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5G 시대, 정보보호산업 혁신성장과 함께’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유공자 포상 외에도 정보보호 R&D 기술 발표회와 K-ICT 정보보호대상 기업·기관 모범 실천 사례발표, 정보보호 최신동향 공유 및 공급망 보안위협 대응현황 발표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열렸다.

임정립 NHN 최고정보보호책임자는 “IT 시대에서 데이터기술 시대로 점차 패러다임이 변화하고 있는 추세에서 더욱 강조돼야 하는 것이 바로 정보보호다”라며 “NHN은 앞으로도 개개인의 정보를 더욱 소중히 여기고 이를 철저히 보호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같은 날 열린 ‘K-ICT 정보보호 대상 시상식’에서도 NHN페이코가 우수상인 ‘한국정보보호산업협회장상’을 받아 자회사와 모회사가 동시에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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