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퍼플’ 베타 서비스 및 ‘리니지2M’ 정식 서비스 오픈

▲ 엔씨소프트가 ‘퍼플’ 및 ‘리니지2M’ 사전 다운로드를 25일부터 시작한다.

[아이티데일리] 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는 오는 25일부터 크로스 플레이 서비스 ‘퍼플(PURPLE)’ 및 ‘리니지2M’ 사전다운로드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퍼플’의 베타 서비스(Beta Service) 및 ‘리니지2M’의 공식 서비스 시작일은 오는 27일이다.

퍼플은 높은 수준의 보안과 편의 기능, 새로운 게임 플레이 경험을 제공하는 ‘크로스 플레이(Cross Play)’ 서비스다. 엔씨소프트는 27일 ‘퍼플’ 베타 서비스에서 다양한 기능들을 공개한다. 이용자들은 최적화된 그래픽과 성능으로 게임을 플레이할 수 있다. 게임 접속 여부와 상관없이 다양한 방식으로 소통 가능한 ‘게임 데이터 연동 메신저’도 즐길 수 있다.

엔씨소프트는 베타 서비스를 시작으로 퍼플에 다양한 기능들을 단계별로 추가할 계획이다. 별도의 프로그램없이 게임 플레이 화면을 여러 이용자들과 실시간으로 공유할 수 있는 라이브 스트리밍 기능도 선보일 예정이다. 이용자는 27일 출시하는 모바일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리니지2M’을 ‘퍼플’에서도 즐길 수 있다.

‘리니지2M’ 또한 25일부터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미리 다운로드할 수 있다. 게임 플레이는 27일 자정부터 가능하다.

엔씨소프트는 사전 다운로드 일정과 함께 ‘리니지2M’의 새로운 BI(Brand Identity)를 공개했다. 신규 BI는 2(II)를 강조한 디자인이다. 원작 ‘리니지2’의 역사를 계승해 ‘리니지2M’으로 새로운 시대를 시작하겠다는 의미를 담았다.

더불어 엔씨소프트는 오는 24일 ‘리니지2M’ 사전 예약 프로모션을 종료한다. 사전 예약 수는 지난 1일 700만을 돌파한 이후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다. 사전 예약자는 게임 출시 후 아이템(크로니클 계승자의 반지, 정령탄 상자, 아데나 등)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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