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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73%가 온프레미스로 애플리케이션 다시 이전…“하이브리드 클라우드 미래 밝다”뉴타닉스, 2019 글로벌 엔터프라이즈 클라우드 인덱스 보고서 발간
   
▲ 뉴타닉스 ECI 2019 표지

[아이티데일리] 기업들이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아키텍처로의 투자 전환을 적극적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향후 5년 간 추진할 견고하고 실질적인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배포 계획을 갖고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특히, 2019년 조사를 진행한 응답자 중 무려 85%가 하이브리드 클라우드를 이상적인 IT 운영 모델로 꼽은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뉴타닉스(한국지사장 김종덕)는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발간한 글로벌 엔터프라이즈 클라우드 인덱스(Enterprise Cloud Index: ECI)의 결과를 공개했다. 본 보고서는 프라이빗, 하이브리드 및 퍼블릭 클라우드 도입에 관한 기업들의 진행 현황을 다뤘다.

시장조사기관 밴슨 본(Vanson Bourne)은 뉴타닉스의 의뢰로 지난해에 이어 글로벌 엔터프라이즈 클라우드 배포와 도입 계획 현황에 대한 조사를 실시했다. 밴슨 본은 전 세계 24개국 2,650명의 IT 의사결정자를 대상으로 ▲현재 비즈니스 애플리케이션 운영 지점 ▲운영 지점에 관한 향후 계획 ▲클라우드에 대한 도전 과제 ▲IT 프로젝트 및 우선 순위와 클라우드 이니셔티브 간 비교에 대한 설문을 진행했다. 2019년 조사 대상은 북미, 남미, 유럽, 중동, 아프리카 및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다양한 산업과 규모의 기업들이 포함됐다.

올해 ECI 보고서에 따르면 클라우드 전략 수립과 실행이 다차원적인 도전 과제로 부상했다. 한 때 퍼블릭 클라우드의 주요 가치는 실질적인 자본 지출(CAPEX) 절감과 연관이 있었다. 이제 기업들은 사업에 가장 적합한 클라우드를 선택하기 위해 다른 사항들을 고려해야 함을 알게 되었고 단일 클라우드 전략이 모든 사례에 통용될 수 없음을 깨달았다.

예를 들어, 사용량을 예측할 수 없는 애플리케이션의 경우 IT 리소스에 유연성을 제공하는 퍼블릭 클라우드가 적합하지만, 예측 가능한 워크로드는 퍼블릭 클라우드보다 저렴하게 온프레미스에서 운영이 가능하다. 기업의 비용 절감 여부 역시 각각의 애플리케이션을 적합한 클라우드와 비용 등급에 적용할 수 있는 역량에 달려 있다. 또한, 자주 변화하는 서비스 플랜과 비용을 정기적으로 검토하는 것도 굉장히 중요하다.

   
▲ 뉴타닉스 ECI 2019 핵심 결과 - 가장 안전한 IT 운영 모델에 대한 설문 결과

하이브리드 클라우드는 시시각각 변하는 환경에서 주요하게 갖춰야 할 유연성을 제공한다. 이 밖에 보고서의 주요 결과는 다음과 같다.

기업들은 애플리케이션을 퍼블릭 클라우드에서 다시 온프레미스 인프라로 이전하고 있다. 73%의 응답자들이 몇몇 애플리케이션을 퍼블릭 클라우드에서 온프레미스로 옮겼으며, 이 중 22%는 5개 이상의 애플리케이션을 이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기업들의 이러한 움직임은 급변하는 요구 사항에 최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하이브리드 클라우드의 유연성이 필수적임을 역설한다.

보안은 여전히 기업들의 미래 클라우드 전략에 가장 큰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 2019년 조사 응답자 중 60%가 클라우드 전반의 보안 현황이 향후 클라우드 배포 계획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친다고 답했다. 또한, 기업이 특정 워크로드를 운영할 때 가장 큰 변수는 데이터 보안 및 컴플라이언스(26%)인 것으로 나타났다.

IT 전문가들은 하이브리드 클라우드를 가장 안전한 IT 운영 모델로 생각하고 있다. 28%의 응답자들이 하이브리드 클라우드가 가장 안전하다고 답했으며, 이는 완전한 프라이빗 클라우드 혹은 온프레미스 모델(21%)보다 높고 클라우드가 적용되지 않는 전통 프라이빗 데이터 센터(13%) 보다 두 배 이상 높은 수치다. 이와 같은 결과가 나온 이유는 기업들이 하이브리드 클라우드를 사용하면 보안 요건에 맞는 적합한 클라우드를 선택할 수 있기 때문이다.

23.5%의 응답자들은 어떠한 클라우드 기술도 도입하지 않았다고 답했다. 엔터프라이즈 클라우드 도입이라는 측면에서 아직까지도 많은 기업들이 뒤처져 있다. 하지만, 응답자들이 밝힌 계획에 따르면 1년 뒤에도 클라우드를 배포하지 않는 기업의 비율은 6.5%까지 감소하며 2년 후에는 절반 이상 줄어든 3%가 된다. 지역적으로는 북미 및 남미 지역 응답자 중 21%가 클라우드를 사용하지 않는다고 답해 유럽, 중동 및 아프리카(25%)와 아시아 태평양(24%)보다 낮은 수치를 기록했다.

기업들은 클라우드 컴퓨팅을 자사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목표와 통합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2019년 조사 대상 중 72%의 응답자들이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이 클라우드 도입의 주요 동력이라고 답했으며, 64%는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이 해당 조직의 비즈니스 우선 순위라고 밝혔다.

웬디 파이퍼(Wendy M. Pfeiffer) 뉴타닉스 최고정보책임자(CIO)는 “조직들이 복잡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이니셔티브에 대한 고민을 거듭하면서 유연성과 보안은 원활하고 신뢰 가능한 클라우드 도입을 위한 핵심 요소로 자리 잡았다”며,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도입에 대한 기업들의 이해도가 개선되고 있지만 모든 혜택을 온전히 누리기 위해서는 남아 있는 과제가 여전히 많다. 향후 수 년간 기업들은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컴퓨팅 역량을 갖춘 인력 채용, 신기술 습득을 위한 IT 부서 교육 등을 통해 가장 효과적인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사용 방안을 재고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아쉬시 나드카르니(Ashish Nadkarni) IDC 인프라 시스템, 플랫폼 및 기술 그룹 부사장은 “클라우드 컴퓨팅은 비즈니스 전략에 있어 핵심적인 요소가 되어가고 있지만 동시에 기업들에게 보안, 애플리케이션 성능, 높은 비용 등 몇 가지 도전 과제를 안겼다”며, “뉴타닉스의 2019 엔터프라이즈 클라우드 인덱스 보고서에 저술된 대로, 하이브리드 클라우드는 기업들에게 워크로드의 현대화 및 민첩성 확보를 위한 요구사항을 안전하게 충족할 수 있는 최고의 옵션으로 계속해서 자리매김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뉴타닉스 엔터프라이즈 클라우드 인덱스 2019에 대한 자세한 결과와 보고서 전문은 뉴타닉스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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