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운영 단순화해 혁신에 집중할 수 있는 자원 확보 지원

[아이티데일리] 리미니스트리트가 오라클 사용자를 위한 서비스 확대를 가속화한다.

리미니스트리트(한국지사장 김형욱)가 전 세계 사용자들을 위한 ‘오라클을 위한 애플리케이션 관리 서비스(Application Management Services for Oracle, 이하 AMS 포 오라클)’를 13일 발표했다.

오늘날 전 세계 CEO들은 비용절감보다 성장에 더 초점을 맞추고 있다. 하지만 대부분의 기업들은 전체 IT 예산의 90% 이상을 시스템 유지보수와 운영에 사용하고 있다. 더 큰 성장을 위해서는 기존 시스템 유지보수 및 운영에 들어가는 예산을 절감해 새로운 기술에 투자할 수 있는 여력을 만들어야 한다. 이러한 관점에서 AMS는 기업들의 새로운 성장 전략의 일환으로 간주돼야 한다.

업계 분석가들에 의하면 전 세계 AMS 시장은 약 820억 달러 규모로, 매년 5% 이상 성장할 전망이다. 시장이 성장하면서 기존 AMS 지원 모델에는 한계가 드러나고 있는데, 문제 해결 속도 저하, 문제 추적 시의 복잡성, 여러 공급업체 지원 모델의 혼용으로 인한 비효율성 등을 들 수 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보다 우수한 성과를 확보하고 과제를 해결할 수 있는 필수적인 SW 지식과 전문성이 요구된다.

리미니스트리트의 통합 AMS 모델은 전문 서비스 팀과 함께 참여 매니저(Engagement Manager), 숙련된 PSE(Primary Support Engineer), 기업 어카운트 매니저(Enterprise Account Manager)로 구성된 참여 팀에 의해 관리된다. 우수한 서비스 모델과 전문가 집단의 지원을 통해 차별화된 결과를 만들어낼 수 있다는 설명이다.

‘AMS 포 오라클’은 오라클의 데이터베이스와 미들웨어는 물론, ‘E-비즈니스 스위트(E-Business Suite)’, ‘JD 에드워드(JD Edwards)’, ‘피플소프트(PeopleSoft)’, ‘시벨(Siebel)’ 등 광범위한 오라클 애플리케이션들을 지원한다. 사용자들은 리미니스트리트의 ‘AMS 포 오라클’을 통해 오라클 제품들에 대한 포괄적인 지원을 보다 신속하고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다.

세스 레이빈(Seth A. Ravin) 리미니스트리트 CEO는 “우리의 통합 관리 및 지원 서비스는 더 많은 비용 절감, 더 높은 만족도, 더 나은 가치 및 결과를 제공하는 모델에 고객들이 원하는 기능을 포함시킴으로써 가치 있고 경쟁력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며, “전 세계 오라클 라이선스 사용자들이 내부 리소스, 시간, 예산을 비즈니스 혁신 계획에 집중해 경쟁우위를 창출하고 성장을 도모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아이티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