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NCP 고객사 사례 소개 및 도입 방안 제공

▲ NBP가 14일 개최되는 ‘지스타 2019’에 ‘게임팟’으로 참가한다.

[아이티데일리] 네이버 비즈니스 플랫폼(대표 박원기, 이하 NBP)은 14일부터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되는 ‘지스타 2019’에 클라우드 기반 게임 매니지먼트 플랫폼인 ‘게임팟’으로 참가한다고 13일 밝혔다.

NBP는 이번 행사에서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NCP)의 게임 매니지먼트 플랫폼인 ‘게임팟(GAMEPOT)’을 알릴 계획이다. ‘게임팟’은 개발에 꼭 필요로 하는 기능들을 SDK 형태로 제공하는 동시에 효과적인 게임 운영을 돕는 툴도 함께 제공한다. 특히 로그인, 결제, 통계, 푸시, 쿠폰은 물론 게임 유저 정보를 기반으로 한 빅데이터 분석 및 다양한 운영 기능들도 탑재됐다.

최근 플레이위드의 ‘로한M’이 ‘게임팟’을 활용 중이고, 게임펍의 ‘미르의 전설2’와 ‘쌍삼국지’, 엔터메이트의 ‘다크에덴’, 디앤씨오브스톰의 ‘방주지령’, 클래게임즈의 ‘문명전쟁’, 신스틸러의 ‘신강호’ 등 70여 개의 게임사가 활발하게 도입했다. 높은 안정성을 검증 받은 ‘게임팟’은 이번 지스타 2019서 다양한 고객 사례를 소개하고, 효과적인 도입 방안을 제공한다.

배주환 NBP 게임클라우드 담당 부장은 “‘게임팟’을 이용하면 게임 개발 기간을 최소 한 달 이상 앞당길 수 있어, 론칭 지연에 따른 회사 전체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며, “많은 게임사들이 ‘게임팟’을 적용한 후 많은 게임 개발사의 소요 시간과 리소스가 대폭 감소했다”고 말했다.

이어 배 부장은 “게임 개발사는 시급을 다투며 게임 론칭 준비를 하기 때문에 이슈는 실시간으로 해결해야 효율적”이라며, “이를 위해 NCP는 24시간 365일 채널을 오픈하고 있고, 메신저 채널을 통해 즉각 대응할 준비가 됐다”고 말했다.

한편, NBP는 지스타 행사 기간 동안 참가자들과 개발자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제공할 예정이다. BTB 부스 관람자들을 위해 피싱조이와 함께 스크린 낚시 체험존을 부스 내에 마련해 낚시 게임을 통한 재밌는 선물 이벤트를 진행하고, 비즈니스 미팅을 한 기업들을 대상으로 푸짐한 선물도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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