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데일리] 한국전자인증(대표 신홍식)은 11일부터 13일까지 진행되는 글로벌 핀테크 비즈니스 행사인 ‘싱가포르 핀테크 페스티벌’에서 클라우드 기반 전자문서 보안(SECaaS)서비스를 선보였다고 밝혔다.

올해 4회째인 싱가포르 핀테크 페스티벌은 핀테크 기술을 변화와 발전을 볼 수 있는 전시회로, 한국전자인증은 이번 참가를 통해 클라우드 보안 서비스(SECaaS)를 시연한다.

한국전자인증은 ‘유니닥스사인(UniDocSign)’라는 이름으로 클라우드 기반 전자문서 보호, 전자서명 및 암호화 서비스를 시범운영하고 있으며, 이 서비스는 한국 인터넷진흥원 지원을 통해 개발됐다.

한국전자인증은 이번 행사 참여를 통해 글로벌 지불서비스 기업을 비롯, 여행플랫폼, 온라인ID 기업과의 비즈니스 미팅을 추진, ‘유니닥스사인’ 서비스의 우수성을 알리고 글로벌 우수사례 중 하나인 FIDO 인증서비스, 클라우드 인증서비스를 제안하면서 글로벌 기업과의 협업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김형욱 한국전자인증 영업대표는 “FIDO 및 클라우드 기반 전자문서보안 서비스에 대한 글로벌 기업들의 관심이 높다”며, “미국, 영국, 스웨덴, 베트남 등 핀테크 기술을 혁신적으로 도입하려는 글로벌 기업들과의 다양한 비즈니스 기회를 모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