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0여개국 9개 언어로 글로벌 서비스 예정

▲ 펄어비스가 ‘검은사막 모바일’을 12월 11일 글로벌 출시한다.

[아이티데일리] 펄어비스(대표 정경인)는 ‘검은사막 모바일’의 글로벌 정식 서비스를 12월 11일 시작한다고 밝혔다.

글로벌 서비스는 북미, 유럽, 아시아 지역 150여 개국 대상으로 9개 언어(영어, 독일어, 프랑스어, 스페인어, 러시아어, 태국어, 인도네시아어, 중국어 간체, 중국어 번체)를 지원한다.

펄어비스는 ‘검은사막 모바일’ 글로벌 서비스 출시를 앞두고 지난 9월 27일 사전 예약을 시작했다. ‘검은사막 모바일’은 약 45일만에 사전예약 300만을 돌파하며 검은사막 IP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검은사막 모바일’은 출시된 한국, 대만, 일본에서 총 누적 다운로드 수 1,000만을 돌파했다. 2018년 한국 서비스를 시작으로, 8월 대만, 그리고 2019년 일본에 정식 서비스를 시작했다. 한국과 대만에서는 출시 이후 매출 1위를 차지했고 한국에서는 ‘2018년 대한민국 게임대상 6관왕’, 대만에서는 ‘2019 대만게임쇼 모바일 부문 10대 인기상’을 수상했다.

김경만 펄어비스 CBO(최고사업책임자)는 “검은사막 모바일을 성공적으로 운영하며 쌓아온 경험과, 글로벌 런칭을 위한 사전조사, 테스트 등을 철저히 준비했다”며 “이용자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긴 호흡으로 성공적으로 서비스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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