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국토정보공사 및 SK브로드밴드 협력…데이터 기반 스마트행정 구축

▲ 다음소프트가 한국국토정보공사 및 SK브로드밴드와 함께 동작구 스마트시티 조성에 나선다.

[아이티데일리] 다음소프트(대표 송성환)는 지난 8일 서울시 동작구와 스마트시티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다음소프트를 비롯해 한국국토정보공사, SK브로드밴드 등 동작구 스마트시티 조성을 위해 민관이 상호 협력하게 된다. 다음소프트는 빅데이터와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사업을 발굴하고 주도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한국국토정보공사는 지리정보를 디지털화하고 공간정보특화사업을 발굴하고 지원하며, SK브로드밴드는 통신 인프라 구축과 자체 보유한 스마트 서비스 적용 및 실증에 협력한다.

송성환 다음소프트 대표는 “다음소프트는 이미 세종시와 부산시 스마트시티 구축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만큼 충분한 사업 진행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다”며, “다음소프트가 20여 년간 축적해 온 빅데이터 및 AI 기술을 바탕으로 동작구 스마트시티를 조성하는 데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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