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온프레미스 대비 1.5배적은 인력으로 인프라 운영 가능

 

[아이티데일리] 베스핀글로벌이 게임사를 대상으로한 클라우드 전환 역량을 입증했다. 바로 플레이위드(대표 김학준)의 모바일 MMORPG 게임 ‘로한M’의 클라우드 구축 작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한 것이다. 사용된 클라우드 서비스는 아마존웹서비스(AWS)로, 게임사 출신 팀원들이 컨설팅부터 관리까지 모든 매니지드 단계를 도맡아 수행했다.  

베스핀글로벌은 플레이위드(대표 김학준)의 모바일 MMORPG게임 ‘로한M’을 AWS 클라우드에 구축했다고 11일 밝혔다.

플레이위드 측은 그간 자체 온프레미스 인프라를 사용했으나 초기 투자비용 절감, 확장성 및 안정성 향상과 AWS의 광범위한 서비스와 게임 산업 내 다양한 고객 성공 사례 등의 이점을 고려해 AWS 클라우드 도입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베스핀글로벌이 인력 투입, 적극적인 지원과 빠른 대응으로 ‘로한M’을 AWS 클라우드에 구축했다. 그 결과, 플레이위드는 인프라 관리 시간을 단축했고, 개발자들이 핵심 업무에만 집중하면서 기존 온프레미스 환경대비 1.5배적은 인력으로 인프라 운영이 가능해졌다.

특히, 베스핀글로벌은 게임 업계에만 10년 이상 종사한 전문가들이 모여 있는 ‘게임스파크’ 팀을 구성해, 게임 고객사들의 클라우드 컨설팅, 구축, 운영, 관리 모두를 담당하고 있다. 모든 팀원들이 게임회사 출신으로 구성돼 고객의 요구사항과 필요성을 정확히 파악하면서 빠른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명확한 문제 해결 가이드를 제시하고 있으며, 24×7 실시간 기술지원을 제공하고 있다.

김진완 플레이위드 개발본부 이사는 “AWS 클라우드를 통해 플레이위드는 게임 오픈 당일 예측하기 어려운 사용자 트래픽에 실시간으로 대응할 수 있었으며, 빠르게 인프라를 구축하고 테스트해 게임 론칭 일정을 맞출 수 있었다”며 “고도로 안정된 인프라와 다양하고 혁신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AWS 클라우드를 통해 사용자들에게 최적의 게임 경험과 재미를 선사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박현규 베스핀글로벌 영업실장은 “베스핀글로벌의 ‘게임스파크’ 팀은 게임업계의 요구사항과 필요한 점에 대해 누구보다도 잘 알고 있는 최고의 전문가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성공적인 게임 론칭과 운영에 필요한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게임사들이 국내 시장뿐만 아니라 성공적으로 글로벌 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최고의 클라우드 방법론을 제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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